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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2016년, 새해을 맞은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코 앞 입니다.
3월의 첫날, 우리는 1919년 3월 있었던 3.1 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곤 하는데요.
뉴스토리 <숨겨진 항일역사를 찾아서 - '장충단의 비밀' 그리고 '베이징의 독립 혼'> 편에서는 올해로 97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아 '장충단' 의 역사와 '벨기에 영사관' 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항일독립투사의 흔적 등 국내외 곳곳에 숨겨진 대한민국 항일 역사의 발자취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충단의 숨겨진 비밀? 명성왕후 살해사건.
대한제국기 고종 황제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 국립 현충원' 이었다는 장충단.
하지만 일제 침략기, 순국열사를 기리던 장충단은 일제 침략 원흉의 추모사찰로 변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장충단의 역사. 오늘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서울 사당역 인근,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으로 사용되는 옛 벨기에 영사관 건물에 숨겨진 대한제국기의 숨은 비밀을 공개하고, 3.1운동을 촉발한 항일독립투사들의 흔적을 찾아 베이징으로 떠나 신채호 선생의 발자취를 따가가 본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단재 신채호 선생이 항일 운동을 펼쳤던 중국 대흑호, 후퉁 거리를 비롯해 신채호 선생의 며느리 이덕남 여사를 만나 베이징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고 합니다.


또 <아이 같은 어른, 키덜트> 편에서는 최근 어마무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키덜트' 문화와 키덜트 시장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10년전까지만해도 피규어를 수집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는 40대 이찬우 작가.
지금은 '국내 피규어 아티스트 1호' 로 불리우며 지난해 무려 2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담 프라모델 수집 마니아라는 30대 박성용 씨 역시 최고 천만원대의 대형 건담 등 한정판만 무려 500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간 5천억원을 넘어섰다는 대한민국 키덜트 시장.
오늘 방송에서는 최근 더욱 급증세를 보이는 키덜트 시장과 더불어 키덜트 문화 현상에 대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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