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현장보고 438회, 40년 만에 최악 태국의 가뭄, SNS 도시, 훈, 영국 영화 마케팅의 힘, 스페인 그라나다주, 트위터 도시, 해리포터, 킹스맨, 새빌로우 거리의 양복점, 고영태, 이화연, 김덕원
TV/시사보도 2016. 2. 27. 03:44
출처 : KBS2 <특파원 현장보고>
잠시후 8시 20분부터 특파원 현장보고 438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507회 '만들어진 미인, 베네수엘라, 불법 시술 부작용, 야마가타, 삿포로, 지역 발전 가능성, 종자 강국, 네덜란드, 화훼 유통의 중심지, 골든 트라이앵글' 재미있었는데요.
이번주는 '40년 만에 최악 태국의 가뭄, SNS 도시, 훈, 영국 영화 마케팅의 힘, 스페인 그라나다주, 트위터 도시, 해리포터, 킹스맨, 새빌로우 거리의 양복점' 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무척 흥미롭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아래는 이번 특파원 현장보고 508회 예고편 속 멘트들과 주요 내용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태국
- 가뭄에 벼농사 포기 속출
- 일부 지역 쌀 재배 금지령
- 일부 농민, 호구지책으로 귀뚜라미를 기르거나 쥐를 잡아 팔고 있다.
- 태국 북동부의 한 농촌 마을, 2015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가뭄
- 강과 호수까지 말라가면서 주민들은 물을 배급받아 생활
- 40년 만에 최악이라는 태국의 가뭄
- 기후 변화의 그림자
- 담당 : 고영태 특파원
-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 주 SNS 도시 훈
- 행정 민원 처리와 의정 활동 참여 등이 SNS를 통해 이뤄지는 도시
- 신속한 행정 업무 처리와 함께 공무 인력 감축까지 이뤄낸 'SNS 도시' 이야기
- 도시 광장 한 가운데 세워진 기념비와 관공서 건물, 심지어 경찰차에도 트위터 로고
- 일명 '트위터 도시'라 불리는 인구 3천 7백 명의 작은 도시 '훈'시
- 5년 전부터 SNS 행정 시작
- SNS를 통한 행정
- 시민이 민원 접수를 위해 시청에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행정처리 속도가 빨라졌으며, 인력 감축 효과
- 주민들의 시정 참여도 활발
- 훈 시의 이 같은 SNS 행정은 해외에서도 관심 대상
- 미국 MIT 대학의 연구진은 SNS를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행정의 발 빠른 대응을 이끌어 낸다고 분석
- SNS 행정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어 SNS 도시 ‘훈 시’의 행보가 더욱 주목
- 담당 : 이화연 순회특파원
- 영국 영화 마케팅의 힘
- 해리포터와 킹스맨
- 영화 흥행
- 영국은 파생 사업을 통해 해마다 수천억 원의 수입
- 런던 중심가 새빌로우 거리의 양복점, 영화 킹스맨에서 주인공의 비밀 사무실인데 모두 실제 존재하는 거리와 양복점
- 영화 상영 이후 이 양복점에 변화
- 주문이 증가하면서 양복점은 해외에 지점까지 열었다고.
- 소설과 영화를 통해 이미 300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해리포터
- 전 세계적으로 해리포터의 기념품 등의 판매 수익은 지금까지 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 흥행은 현재 진행형
- 영국 영화 관련 관광 부가가치, 매년 7천억 원이상
- 영국에서 촬영된 흥행 영화가 많은데다가 새로운 시장이 끊임없이 창출되기 때문
- 영국이 영화 관련 부가 수익을 해마다 20%씩 확대해 올 수 있었던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 담당 : 김덕원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