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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다큐 공감


다큐공감 <태극기 섬, 소안도의 노래> 편에서는 1년 365일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려 있다는 섬, 소안도와 그 곳에서 이뤄진 소안 항일 운동사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려 1100개의 태극기가 펄럭인다는 비밀의 섬, 소안도.
제주도가 보이는 남단의 섬인 이곳은 '함경도 북청', '부산 동래' 와 함께 '항일운동의 3대 성지' 중 한곳이라고 하는데요.
3천여 주민 중 무려 800여명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섬, 소안도. 오늘 방송에서는 소안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자장가로 독립운동가였던 '이별가' 와 '행진곡', '애국가'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는 83세 박대임 할머니.
소안도 항일운동을 이끌었던 송내호, 송기호 선생의 가족이시라는 박대임 할머니는 당신의 가족들에게 벌어졌던 항일 운동 이야기를 들려주신다고 하는데요.
마음놓고 부르지도 못했다는 그 시절의 노래. 할머니의 노래 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소안도 항일운동의 흔적은 소안도의 설 풍속에도 드러난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차례상을 차리는 육지의 설 풍습과는 달리 일제의 눈을 피해 밤 늦게 제를 지내고 해가 뜨기 전에 성묘를 마무리하며, 어린나이에 미혼인채 세상을 떠나야했던 마을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따로 상을 차린다는 소안도의 설.
오늘 방송에서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을 찾아 전국에서 가장 치열했다는 소안도 항일운동사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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