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12회, 인주고등학교 학생 간부회 7인, 박선우 7명 인간 제보, 장영철 인주 여고생 사건 조작, 안치수 피습사건 누명, 박해영 경찰대 입학 이유, 이재한 살해 전말, 무전기의 비밀, 시청률
TV/드라마 2016. 2. 27. 19:23
출처 :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잠시후 20시 30분부터 시그널 1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11회 방송 보셨나요?
'인주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건, 박해영의 형 박선우, 국회의원 장영철, 충성맹세 김범주, 이재한 행방불명 실마리, 차수현 무전기 비밀, 손현주 특별출연, 홍원동 연쇄살인마 검거' 등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12회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인주고등학교 학생 간부회를 조사하기 시작하는 과거의 이재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 같네요.
오늘 방송 역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안치수 : 사망 직전, 박해영에게 '돌 계단 밑' 암시.
- 2000년, 김성범 어머니의 명의로 구입한 주택 돌계단 아래에서 '이재한 경사' 시신 (백골 사체) 발견.
- 오열하는 차수현
- 안치수를 습격한 범인으로 박해영을 의심하는 광수대 형사들
- 안치수가 이재한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지는 차수현
- 본격적으로 인주고등학교 학생 간부회를 조사하기 시작하는 과거의 이재한
- 학생 간부회 7인의 간부, 사건조작
- 처음엔 1명, 다음번엔 7명의 인간, 마지막엔 10명의 악마
- 처음 1명이 주범. 국회의원 장영철 (손현주 분) 아들로 짐작됨.
- 7명의 인간 : 두번째 범행을 저지른 '인주고등학교 학생 간부회 7인' 을 가리키는 말. 이정엽, 서경일, 주현탁, 백민호, 김수광, 이동진, 심진욱
- 7인의 인간 (인주고 간부회) 모두 아버지의 직장이 인주시멘트.
- 인주시멘트 측과 경찰이 모든 증거와 증인 조작.
- 버드나무집 : 7인 인간 중 한명인 이동진의 집
- 폐업한 고깃집의 상호는 '벗나무골'. 경찰들에 의해 '버드나무집'으로 위증된 것.
- 이동진 : 박선우의 친구. 인간 중 한명, 양심의 가책으로 게시판에 '인주 여고생 사건' 전말을 올린 장본인.
- 인주 여고생 사건 피해자, 강혜승.
- 박선우가 강혜승과 함께 이동진의 집 (버드나무집)을 찾아가 새출발 하려는 강혜승의 공부를 봐주기 시작.
- 박선우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주범, 1명의 인간으로 지목된 이유 : 7인의 간부 증언, 피해자 강혜승 증언, 인주고 일진의 증언
- 이제훈 경찰대 입학선언? 벼랑 끝에 몰린 그만의 대응방법은?
- 벼랑 끝에 선 고딩 이제훈의 반란!
- 1999년 인주시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 수사를 맡은 김범주, 이재한, 안치수
- 박해영의 형 박선우 주범으로 소년원 복역
- 소년원에서 출소 후 자살
- 인주시에서 발생한 여고생 집단 성폭행사건 조사를 위해 차출되어 인주시로 내려가게 되는 이재한
- 국회의원 장영철 역 특별출연 손현주
- 이재한 무전기의 비밀를 알게 되는 차수현
- 시청률 10% 돌파
<이후 이어질 이야기>
- 이재한 실종되기 전 김범주가 연루된 불법 피라미드 20억 사기 사건을 이재한이 수사중이었음
- 이 사건은 이후 시효만료로 수사 종결
- 이 사건의 주범 김성범이 이재한 뇌물수수 혐의를 거짓진술, 안치수와 김범주의 사주로 누명 증거 조작
- 아픈 딸 병원비 때문에 김범주의 사주를 받는 안치수
- 안치수, 이재한 살해
그리고 아래는 이번 시그널 12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김범주 : 박해영이 샅샅이 뒤져
광수대 형사 : (차수현을 보며) 조사에 응해 주셔야겠습니다.
김범주 : 너 왜 임마 집에 있으면서 전화를 안 받아
박해영 : 이 사건은 ..
김범주 : 니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차수현 : 혹시 무전기 안 나왔어?
안치수 : 아무래도 눈치를 챈 것 같습니다
김범주 : 당신도 나도 다 끝장이라고. 알아?
박해영 : 우리 형이 그런 거 아니지? 대답해
차수현 : 제발 얌전히 있어. 이건 팀장으로서 명령이야
박해영 : 경찰이 이래도 됩니까?
차수현 : 당연히 안되지
식당아줌마 : (이재한과 어린 박해영을 번갈아 보며) 애 아빠유?
과거 차수현 : (이재한을 보며) 진짜 양심 없다
여학생 : (고딩 박해영을 보며) 야~ 경찰대가 동네 PC방인줄 아나. 아무나 가게
고딩 박해영 : 형사는 무슨 .. 내가 ..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