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탄 남자, 인도 불가촉천민 길거리 화가, 마하난디아, 스웨덴 귀족 출신 여성, 샤롯테 본 쉐빈, 황소자리, 히피 트레인 여행, 예언, 6000km 자전거대장정,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3회

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3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Surprise Secret에서는 '자전거를 탄 남자'라는 제목으로 인도의 불가촉천민 길거리 화가와 스웨덴 귀족 출신 여성과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영국 BBC에 소개된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라고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인도에서 유럽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남자, 마하난디아의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에 주요 내용 정리하였으니깐요, 참고 하셨으면 하네요.   

물론 아래 내용은 방송전 유추한 것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자전거를 탄 남자

1977년 인도, 어딘가로 떠날 준비를 하는 한 남자. 목적지는 인도에서 6000km나 떨어진 스웨덴이었는데… 한 여인 때문에 먼 길을 나서는 남자, 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 인도 불가촉천민 길거리 화가, 마하난디아, 스웨덴 귀족 출신 여성, 샤롯테 본 쉐빈, 히피 트레인 여행, 보라스, 예언, 황소자리, 6000km 자전거 대장정

- 인도의 불가촉천민 길거리 화가와 스웨덴 귀족 출신 여성과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 영국 BBC에 소개된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 사랑을 위해 인도에서 유럽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남자.

- 1975년, 인도 뉴델리 거리에서 처음 만난 26살 인도 청년, 코넛 플레이스 거리 화가 'PK 마하난디아' 

- 런던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던 스웨덴 여성 '샤롯테 본 쉐빈'.

- 당시 유럽 대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던 히피 트레인(Hippie Train) 여행으로 인도에 도착한 샤롯테.

- 10분 안에 초상화를 그려준다는 거리 화가, 마하난디아에게 그림을 부탁했던 샤롯테 

-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몇날 며칠을 찾아와 마하난디아에게 그림을 맡겼다고 합니다.

- 불가촉천민 출신, 마하난디아. 

- 그는 어릴적부터 어머니를 통해 '음악에 조예가 깊고 숲을 소유한 먼 나라에서 온 황소자리 여자를 아내로 맞을 것' 이라는 예언자의 예언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 스웨덴 귀족 가문의 샤롯테는 숲을 가지고 있는데다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황소자리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 서로를 첫눈에 반했다는 마하난디아와 샤롯테.

- 두 사람은 마하난디아의 고향, 인도 동부 오리사에서 전통 혼례를 치뤘지만 샤롯테는 학업을 위해 유럽으로 돌아갔야했다는데요.

- 샤롯테의 고향, 스웨덴 보라스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두 사람.

- 하지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없었던 마하난디아는 어렵게 자전거 한대를 구입해 샤롯테를 만나기 위한 자전거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 1977년 1월 22일 뉴델리에서 시작해 하루 70킬로미터씩 달리며 스웨덴 보라스까지 갔다는 마하난디아.

- 마하난디아 씨는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여비를 마련했고, 4개월 6일이 지난 5월 28일에야 스웨덴 보라스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 재회한지 2년 후 정식으로 결혼했다는 부부.

- 결혼 후 남편 마하난디아 씨는 재능을 인정받아 스웨덴의 저명한 화가 반열에 올랐고, 인도와 스웨덴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