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1456회, 2월 신청곡, 애모, 사랑의 미로, 여자야, 비 내리는 사랑탑, 돌아와요 부산항에, 칠갑산, 물새 한마리, 꽃순이를 아시나요, 공사창립기획, 가요무대

출처 : KBS1 가요무대

지난 주말, 인기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트로트 가수 조항조 씨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소화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너무 친숙하고 익숙해 쉬워 보이는 장르 트로트. 그리고 우리 가요.
오늘 가요무대 <2월 신청곡> 편에서는 공사창립기획 특집으로 김동건 씨의 진행과 함께 43년 전 모습 그대로 오랜시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가요들로 추억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김수희, 이순정 모녀는 노래방 인기 가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여성들의 애창곡, '애모' 무대를 선보이고, 북한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곡, 최진희 씨의 '사랑의 미로', 유현상 씨의 '여자야' 를 선보인다고 하구요.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이는 김국환 씨는 '꽃순이를 아시나요' 를, 우리 가요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하춘화 씨는 '물새 한마리' 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칠갑산' 의 주인공, 주병선 씨는 국민가요라고 할 수 있는 '칠갑산'을 선보이고, 박현빈 씨의 '샤방샤방' 무대와 매달 선정되는 신청곡의 단골곡?인 '비내리는 고모령',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너진 사랑탑', '나는 행복한 사람' 과 '안동역에서', '그리움은 가슴마다', '쓰러집니다', '태평가' 의 무대가 강민주, 지오, 류기진, 이정희, 진성, 우연이, 유지나 씨의 목소리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애모 : 김수희, 이순정
안동역에서 : 진성
사랑의 미로 : 최진희
여자야 : 유현상
그리움은 가슴마다 : 우연이
비 내리는 고모령 : 강민주
무너진 사랑 탑 : 류기진
나는 행복한 사람 : 이정희
샤방샤방 : 박현빈
돌아와요 부산항에서 : 지오
태평가 : 유지나
칠갑산 : 주병선
쓰러집니다 : 서주경
꽃순이를 아시나요 : 김국환
물새 한 마리 : 하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