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4회, 프로레슬링 마니아 시어머니, 무시하는 남편, 불의를 못참는 아들, 막말 가족 그만그만그만, 강성진, 박정철, 서문탁, 김일중, 안녕하세요

출처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절대 깨질 것 같지 않던 <평생 웬수> 를 꺾고 지난 주 새롭게 1승을 차지한 <그만! 그만! 그만!>
차라리 남이면 신고를 하던, 평생 보지 않던 둘 중에 하나라도 할텐데..
평생 함께 해야 할 가족이 막말을 퍼붓는 여학생의 고민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는데요.
오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또 어떤 고민 사연들이 있을지..
출연자들의 믿기 어려운 고민에 대해 배우 강성진, 박정철, 여성 로커 서문탁, 아나테이너 김일중. 4인의 게스트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주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찾기 쉽다는 고부 갈등 중에서도 이 주부의 고민은 아주 특별하다는데요.
다름아닌 시어머니의 프로레슬링 사랑!
40대 주부의 시어머니라면.. 꽤 고령이실텐데.. 프로레슬링 마니아라니..
한편으로는 건강하신 모습이 부럽기까지 한데요.
40대 주부는 어떤 고민이 있는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빠지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
주부는 남편이 막말을 일삼고 무시해 고민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불러도 대답조차 잘 안한다는 남편.
사랑은 표현해야 하는 것을..;

또 오늘 방송에서는 아들 때문에 매일 조마조마하다는 50대 주부의 고민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
사실.. 여자는 영웅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가족이 영웅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