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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대 공감 - 스토리 그 곳 '26살 짬뽕 청년의 매운 인생'  

잠시후 23시 35분에는 EBS1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시대 공감 - 스토리 그 곳 '26살 짬뽕 청년의 매운 인생'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기존 휴먼 다큐와는 격이 다른 다큐라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물론 EBS1 다큐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은 당연 기본이겠죠? 

저처럼 이런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상호 : 청년짬뽕

대표메뉴 : 짬뽕 7000원 (보통, 매운, 아주 매운), 짜장 5000원, 간짬뽕 8000원 (보통, 매운, 아주 매운), 주먹밥 2000원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0-7

전화 : 031-954-0919 

- 시장통 짬뽕집

- 경기도 문산의 한 전통시장. 

- 젊은 감각의 짬뽕집

- 26세 권일구. 

- 처음에는 젊은 총각이 만든다는 이유로 관심

- 한 번 들른 손님은 눈물 쏙 빠지게 매콤하고 깊은 그 맛에 중독

- 단골까지 생겼다고. 

- 권일구 : 저는 패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청춘이잖아요” 

- 또래 친구들이 번듯한 직장을 꿈꿀 때 돈까지 빌려 내 가게를 차리게 된 이유

- 그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도 과감히 포기

- 대신 일찌감치 나만의 사업 아이템을 찾고 연구해서 지금의 짬뽕집을 차리게 됐다고. 

- 기본 자금은 아버지에게 차용증까지 써가며 마련

- 가게의 인테리어 하나하나 모두 그의 아이디어로만 채웠다고. 

- 그는 여전히 ‘청춘’을 믿고, 스스로를 믿는다. 

-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시장통 짬뽕집. 

- 입소문이 나면서 장사도 곧잘 되는 편

- 청년 일구는 요즘 더 큰 꿈을 꾸고 있다고. 

- 지금까지 번 돈으로 짬뽕집 근처에 두 번 째 가게인 포장마차를 준비. 

- 그러나 짬뽕집보다 더 외진 곳에 있어서 마수걸이조차 못 하는 날이 태반

- 노후한 건물 탓에 수도가 얼고 전기가 나가는 일이 다반사. 

- 그래도 괜찮다. 청년은 젊고, 경험은 곧 재산이 되니까. 

- 열혈청년 일구 씨의 꿈의 공간, 그곳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