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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성공다큐 최고다 338회 방송소개 ( 성공다큐 최고다 2018년 6월 9일 방송, 다시보기, 촬영장소 어디, 가격 위치 전화, 방송 협찬 )

주내용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권대욱 사장, 강원도 원주 산막스쿨 인생 학교, 청춘합창단 단장, 산사람, 국내 최대 호텔 체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편성 : MBN (토) 05:10


[성공다큐 최고다] 출근하는 당신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권대욱 사장


"지금 누가 저더러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한 치 주저함도 없이 ‘자유’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걸림 없는 자유의 땅(無碍之地)’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권대욱 사장의 산막. “귀한 분들이 오는 동네”라며 귀래면이라는 지명에 관해 그는 설명한다. 

20년 전, 이곳에 터를 잡은 이후 혼자만 지내기에는 아까워 ‘산막스쿨’이라는 인생 학교를 만들었다. 

특별한 목적도, 참가에 어떤 조건도 없이 모인 사람들끼리 하루 동안 다녀가는 곳이다. 

산막스쿨에는 어떤 형식도 없다. 장작을 패는 법을 배우거나, 노래하거나, 문사철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다. 

단지 사람들이 ‘앞으로 좀 더 잘 살아야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돌아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권대욱 사장. 

산막 스쿨에서는 영락없는 산(山)사람이지만, 산에서 내려오면 또 다른 그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국내 최대 호텔 체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를 이끄는 사장이며, ‘청춘합창단’의 전국화를 꿈꾸는 열정적인 단장이기도 하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권대욱 사장. 

가능하면 늘 스케줄을 촘촘하게 엮는다는 그는 “생활이 촘촘하게 이어지면 피곤할 겨를이 없다”고 말한다.

"아시다시피 제가 성공만 했던 것이 아니고 실패도 많이 했던 경영자입니다 실패에서 배운 교훈이 훨씬 더 많죠 그런 경험들이 같이 공유됨으로써 같은 시행착오를 하지 않고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빠른 길로 나름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면 그것도 제가 이 사회에 큰 공헌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권대욱 사장을 ‘성공다큐 최고다’ 제작진이 직접 만나봤다


Q. 호텔 사장이 되기 전까지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지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농림부 공무원 생활을 한 3년 하다가 건설회사에서 21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사실 건설하고 호텔하고 전혀 연관성이 없는 분야이기도 하고 저도 건설할 때는 제가 언제 호텔에 와서 사장 노릇을 하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죠


Q. 정말 젊은 나이에 건설회사의 사장이 되셨다 

제가 35살에 사장이 됐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사장이 됐냐고 어떻게 묻죠 그 당시에는 굉장히 빠르고 다이나믹하게 경제가 발전하던 그런 시대였었고 또 저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굉장히 참 어려운 시기를 많이 지났고 또 저를 시험대에 오르게 한 그런 일들도 많았습니다 개인의 노력도 있고 운도 따라줘서 그렇게 저에게 요구되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그걸 인정받아서 일찍 사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Q. 그 이후 승승장구만 하셨나

제가 있던 건설회사가 IMF를 맞아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고 하루아침에 47살의 나이에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해외 담당 사장이었습니다 제 스스로가 용납할 수 없어요 바로 어제만 해도 제가 사장 명함을 내밀면 사람들이 ‘아, 그렇습니까?’ 하던 분들에게 제 자신을 설명할 말이 없는 겁니다 그렇다고 ‘옛날에 제가 뭘 하던 누구입니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모임 같은데 나가기가 참 어렵게 되고 그랬죠 퇴직금 다 쏟아붓고 주변에서 투자를 받아서 회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보통 그러잖아요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을 앞서가면 성공할 확률이 높고 그러나 두 발짝을 앞서가게 되면 망할 확률이 훨씬 많은 거죠 제가 그랬습니다 전문 경영인으로서 이 회사 직책을 물러나는 것은 내가 다른 길을 찾으면 되는 거지만 자기 돈을 직접 넣고 자기의 리스크를 갖고 했던 사업 더군다나 저를 믿고 투자해주신 분들 그 생각을 하면 죽고 싶은 거죠 그래서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이 세상을 등져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다가 제가 가서 한 산속에서 3년을 그렇게 참 외롭게 보낸 적이 있습니다


Q. 합창을 시작하신 계기가 궁금하다

합창을 하고 싶었어요 2011년도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넬라 판타지아>라는 정말 아름다운 노래거든요 가사도 그렇고 멋진 화음을 만들어내는 걸 보고 나도 저런 합창단이 있으면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렬했죠 그러다 보니까 어느 날 KBS에서 합창단을 모집한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응모를 해서 오디션을 보고 합창단원이 됐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어려움이 많고 업무가 복잡하고 개인적으로 뭔가 안 풀리는 일이 있더라도 합창하는 순간만은 행복했습니다


Q. 호텔 사장, 산(山)사람, 합창단장...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시는지 

 일과 삶의 경계를 짓지 말자는 게 제 나름대로 가진 소신입니다 합창 단장의 모습, 산골아저씨의 모습, CEO의 모습 이것이 전부 다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하나의 경계를 두지 말고 그 속에 서로 얽혀 있는 그런 무경계적 삶이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Q. 앞으로의 꿈이나 목표

첫째는 우리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계속해서 국민에게 사랑받아서 저희 호텔이 계속해서 많이 늘어나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사업적인 꿈이고 두 번째로는 그렇게 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조금 더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가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 우리 회사 직원들이 밖에 나가서 ‘우리 회사 정말 최고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꿈 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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