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포포프, 종교를 이용한 사기극, 신의 능력 질환 치료, 50억원 헌금 착취, 심령시술자, 준 라보, 필리핀 원정, 암덩어리 피 묻은 동물 내장, 제임스 랜디, 세상을 낚은 최악의 사기꾼 M 16 8회

출처 :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M16 

어제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8회 주제는 '세상을 낚은 최악의 사기꾼 16'이였는데요. 

그 중에서 사이드 카드 12장 中 '종교를 이용한 사기극, 신의 능력으로 질환을 치료한다는 사기극'으로 세상을 뒤흔든 피터 포포프와 준 라보에 관한 이야기을 들려주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뉴스에서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그냥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보셨으면 합니다.

<피터 포포프> 

- 종교를 이용한 사기극, 피터 포포프. 

- 피터 포포프 (Peter Popoff) : 1980년대 미국에서 목사로 활동하면서 신의 능력으로 병을 치료한다고 주장한 사기꾼. 

- 환자들이 어디가 아픈지 맞췄던 사기술. 

- '신의 능력'이라 믿었던 사람들에 의해 큰 돈을 벌었다.

- 피터 포포프의 사기 행각이 밝혀진 사람은 유명한 '초능력자 킬러' 라고 하는 '제임스 랜디'. 

- 제임스 랜디 : 캐나다 (1928~), 초능력자 사냥꾼. 

- CCTV, 도청 등을 통해 포포프의 사기를 알아낸 제임스 랜디.

- 포포프의 배우엔 아내가 있었다?

- 사전에 환자의 정보를 수집한 그의 아내. 수신기를 통해 정보 전달.

- 약 50억원의 헌금을 착취.

- 슈퍼카, 대저택 등 호화생활을 만끽한 피터 포포프.

- 범죄행위에 비해 강한 처벌을 받지 않은 포포프. 5년?

- 당시 포포프와 유사한 사기행각이 만연 

- 심령시술자, 준 라보 : 아픈 사람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 손으로 배를 문지르면 배에서 암 덩어리가 빠져나옴.

- 국내에서도 심령 시술자 '준 라보' 를 만나기 위해 필리핀 원정 불사. 

- 의문을 품은 언론의 검증 출발. 

- 카메라에 포착된 암 덩어리의 실체. 주머니에서 '피 묻은 동물 내장' 을 꺼내 배를 문지르는 속임수. 

- 너무나도 조악한 사기. 

- 한 줄기 희망이라도 절박한 환자의 마음을 이용. 생명을 이용한 사기극. 

- 허준 지론 : 사기는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몰 수 있는 심각한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