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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M16


어제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8회 주제는 '세상을 낚은 최악의 사기꾼 16'이였는데요. 

그 중에서 사이드 카드 12장 中 '희대의 립싱크 사기극'으로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밀리 바닐리에 관한 이야기을 들려주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뉴스에서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노래부르는 사람 따로, 부르는 척하는 사람 따로였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사기 사건이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그냥 이런 사람들도 있었구나 생각하시고 보셨으면 하네요.


<밀리 바닐리> 

- 희대의 립싱크 사기극, 밀리 바닐리. 

- 1988년에 데뷔한 독일 남성 듀오, 밀리 바닐리 (Milli Vanilli)

- 잘 생긴 외모와 독창적인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 석권 

- 1990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수상.

- 진짜 가수는 따로 있고, 퍼포먼스만 밀리 바닐리가 한 것

- 밀리 바닐리의 사기 행각이 발각된 후 진짜 노래를 부른 가수는 '리얼 밀리 바닐리' 앨범 발매.

- 사기사건 발각 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박탈. 이 사건 이후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무조건 라이브로 진행.

- 당시 구식 음향 장비로 라이브 실패 우려로 인해 립싱크가 가능했었다고.

- 국내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다?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TV 속 가수와 앨범 속 가수가 동일인물이 아니었다. 

- '칵테일 사랑' 녹음 작업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 가수 신윤미. 

- 결국 재판에서 승소. 가수가 제작사를 이긴 최초의 판례. 

- 밀리 바닐리 또한 사실상 피해자. 의외의 대 히트, 전세계 600만장이 팔린 앨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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