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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추적 60분


총기 안전지대로 알려진 한국.
하지만 최근 많은 범죄현장을 통해 한국도 더이상 총기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추적 60분 <성탄절 의문의 총성! 대전 권총 강도 미스터리> 편에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일어난 '대전 권총 강도 사건 미스터리' 등을 통해 필리핀 등지에서 밀반입 되고 있다는 국내 불법 총기 밀반입 경로 추적과 우리나라 항구의 보안 실태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성탄절 밤 늦은 시간.
대전 도심 번화가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피해자인 30대 커플의 자동차 뒷문을 열고 침입한 괴한은 피해자 어깨 부위에 권총을 쏜 뒤 도주했다고 하는데요.
불과 10초 만에 벌어진 총기 강도 사건. 이후 무려 53명의 수사 전담팀이 투입되고 천만원의 현상금과 함께 범인은 공개수배 되기까지 했다는데요.


그 삼일 후인 12월 28일, 갈마터널에서 포착된 용의자 차량.
경찰은 무려 20분간의 추격전 끝에 경기도 광주 곤지암 읍 작은 주차장에서 범인과 대치했고, 당시 범인은 다시 한번 방아쇠를 당겼다고 하는데요.
용의자 차량에 남겨진 마지막 단서, 권총. 용의자가 소지햇던 권총은 38구경 스페인제 '라마' 로 일반인은 소지할 수 없는 살상용 무기였다고 합니다.
평범한 58살 남성이었다는 용의자. 평소 자주 필리핀을 다녀갔다는 제보에 취재진은 필리핀 현지 취재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필리핀 현지 취재를 통해 필리핀 선원이 알려준 불법 총기 밀반입 경로 추적과 더불어 대한민국 항구의 보안 실태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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