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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2회 주제는 '불편한 애정'이였는데요. 

재미있었던 내용 중 하나가 '보험전문 백성진 기자가 뽑은 보험관련 용기랭킹 BEST3'였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황당하고 기막힌 일들이 많은 듯 싶네요. 

백성진 기자가 준비한 내용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용기랭킹, 보험전문 백성진 기자

1위. 보험설계사의 결의를 () () () 제출로 확인한 황당 회사.

정답 : 손톱, 발톱, 머리카락

국내 유명 보험회사에서 일어난 일.

보험회사의 한 사업단장이 25명 설계사에게 머리카락, 손톱, 발톱 제출을 요구한 것.

이것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사업단장은 전쟁시 군인들도 결의를 위해 머리카락, 손톱, 발톱 제출하는데, 보험영업 자체가 전쟁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제출을 요구.

평소에도 억압적이었던 사업단장. 

황당하지만 요구를 따를 수 밖에 없었던 설계사들.

결국 논란이 되자 지금은 퇴직한 사업단장. 

하지만 현재도 대리점을 다시 운영하는 중이라고.


2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 받으려다 보험사기범 된 남성.

이별을 통보 받은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이것을 받으려다가 보험사기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 간호

1년간 사귄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 받은 22세 심씨.

헤어진 후 30분도 안돼 교통사고가 난 심 씨. 

사고가 나면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받고 병 간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심씨가 달리는 택시에 뛰어든 것.

사고 후 간호를 받았을까?

사고로 왼쪽 무릎인대 파열로 12주 중상을 입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여자친구는 떠나갔고 보험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 심씨.


3위. ()으로 자동차에 흠집 내 5억원대 보험사기 친 남성.

한 남성이 자동차에 이것으로 흠집을 내 거액의 보험금을 타냈다가 붙잡혔습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 크레파스

세차장을 운영하는 38살 김씨. 무료 튜닝을 미끼로 외제차 주인에게 접근해 크레파스를 이용한 맞춤형 보험 사기 제공.

크레파스로 선을 긋고 사진을 찍으면 영락없는 흠집.

세차장 5곳을 동시에 운영하며 무려 545차례 범행.

보험사가 속아 넘어간 이유는? 

가입자가 많아 일일이 확인이 어려운 자동차 사고. 

공업사에서 보내는 사진만으로 판단한다는 허점을 공략.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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