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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한국인의 밥상


된장찌개부터 부침개까지 어디에 넣어놓아도 제몫 단단하게 하는 조개.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조개만은 예외일 때가 많은데요.
봄 조개 가을 낙지, 라는 말이 있든 봄 제철을 맞은 조개.
한국인의 밥상 <봄 조개 뭍에 오르다, 진해만 조개밥상> 편에 거제시, 창원시, 고성군, 부산 가덕도와 접해있는 남쪽 해안 '진해만' 을 찾아가 제철을 맞은 진해만 봄 조개밥상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바지락, 개조개는 물론 '밀조개' 라 불리는 명주조개 등 예부터 '조개 밭' 을 이뤄 '조개마을' 로 유명했다는 거제 가조도 신전마을.
남해안 지역, 제사상에 오른다는 개조개.
방송에서는 양념 발라 구운 개조개 불고기와 바지락 시금치 초무침, 바지락 쑥국 등 신전마을 할머니들이 조개 밥상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진해만에서도 개조개가 유명하다는 거제도 장목항.
특히 잠수부들이 바다 속에서 직접 캐온 개조개와 조개 중에서도 제일 귀하다는 왕우럭 조개는 더욱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맛이 좋아 다른 조리 없이 숙회로 먹는다는 왕우럭 조개 숙회와 전통음식인 개조개 유곽 등 장목항 잠수부의 조개밥상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바다 속 금' 이라 불린다는 피조개.
70년대부터 본격적인 양식을 시작해 대부분 일본에 수출했다는 피조개 양식장은 대부분 남해쪽에 몰려있고, 그 중에서도 진해만산 피조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봄이 다가오는 지금이 가장 맛있다는 피조개.
오늘 방송에서는 갓 캐낸 피조개 회와 피조개 초무침, 피조개 양념조림과 볶음 그리고 쫀득한 피조개 전까지 진해만 양식 피조개 밥상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홍합양식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는 마산합포구 일대 바다를 찾아가 홍합 캐는 원전마을의 정월 대보름날 풍경과 함께 홍합밥, 홍합전, 말린 홍합 조림 등 진해만 홍합 밥상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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