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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뉴스토리 <칼 부자(父子)의 칼 만드는 인생> 편에서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수산 칼집, 한밭대장간' 60살 전만배, 29살 전종렬 부자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4대째 운영 중이라는 부자의 '대장간'
45년 경력의 아버지, 전만배 씨는 그동안 만든 칼이 무려 2억 5천여개가 된다고 하는데요.
수산시장이 열리는 새벽 3시 30분이면 문을 연다는 대장간.
시장 상인들과 요리사들이 주요 고객이라는 이곳에서 취급하는 칼의 갯수는 하루 평균 300개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장장이의 길에 들어선 아들.
하지만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손가락 2개가 끊어지는 사고를 겪으며 아버지는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안쓰럽다고 하는데요.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시대. 방송에서는 '대장간' 으로 가업을 잇고 있는 부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상호 : 한밭대장간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3-8 지상 3층 주차장
전화 : 02-823-1253


또 <韓 - 日... 노인들의 '홍대' 를 가다> 편에서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10년 앞둔 대한민국과 한국보다 앞서 고령화가 진행된 일본, 양국의 '노인 거리' 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한국 노인들의 '홍대' 라 불리는 서울 제기동과 청량리 일대.
천원 콜라텍이 즐비하다는 이곳은 하루 평균 2만명의 노인들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노인 문화 거리로써 즐길 공간이나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 '노인들의 천국' 이라 불리는 곳은 '스가모 거리' 라고 하는데요.
노인특화 거리로 조성되었다는 스가모 거리.
하지만 지금은 연간 9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며, 노인의 거리로 성공가도를 달린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한, 일 두 나라의 노인 거리를 비교하고 일본 스가모 거리의 성공 비결을 찾아본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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