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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나눔 0700  


잠시후 14시 30분부터 EBS 나눔 프로젝트인 나눔 0700 286회 '정우의 작은 소원'이 방송됩니다. 

지난주 '그렇게 부모가 된다' 보셨나요?

충북 영동의 한 시골마을에 사는 아빠 육정섭씨와 엄마 훈경씨 그리고 2살 딸 경숙이가 항상 행복했음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오늘은 인천광역시에서 신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홍정우 군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요. 

미소가 이쁜 삼 남매 역시 항상 웃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인천광역시에서 신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열두 살 홍정우 군

-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나가면 위험해지는 병

-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수치가 높게 나오면 병원에 입원

- 때문에 정우는 한 달에 절반밖에 학교에 가지 못 한다

- 무리하면 몸이 쉽게 붓는 정우

- 나이보다 일찍 철이 난 정우

- 열두 살 어린 아들이 병을 앓은 지 8년 째

- 소풍 한 번 가보지 못 한 정우

-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는 정우

-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며 과자를 골라야 한다고. 

- 매일 아침 저녁으로 먹어야 하는 10알 (총 20알)이나 되는 약 

- 엄마 김성희 씨가 해줄 수 있는 건 아픈 배를 쓸어주는 일뿐. 

- 병을 치료하기에 빠듯한 가정 형편 

- 신증후군 때문에 한 달에 두 번 병원에 가는데 한 번 가는데 병원비만 30만원

- 게다가 정우는 또래보다 20cm 정도 작아 성장호르몬 주사도 맞아야 한다. 

- 성장호르몬 치료는 한 달에 100만 원

- 아빠 홍대권(45) 씨는 C형 간염과 허리디스크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다. 

- 아이들을 돌봐야하기 때문에 집에서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부업을 하는 엄마 김성희 씨

- 개당 가격은 10원

- 이렇게 번 15만 원과 정부보조금 160만 원이 가족의 한 달 수입 전부

- 정우 병원비를 대기에도 부족

- 신증후군 때문에 맞는 독한 스테로이드제

- 정우는 짠 음식을 피하느라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 

- 면역력이 약해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조심

- 아빠와 엄마는 정우가 여느 열두 살과 같아지길 바라지만 해줄 수 있는 건 정우 곁에 있어주는 것뿐

- 한 번도 가족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다는 정우네 집

- 정우의 소원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신증후군을 앓지만 항상 밝은 모습의 정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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