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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의 눈  

잠시후 16시 45분부터 EBS 세계의 눈 '절벽 위의 곡예사, 누비아아이벡스' 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타고난 등반기술과 팀워크로 바위계곡의 진정한 지배자인 누비아아이벡스를 만나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네요.

일전에 누비아아이벡스의 바위 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요.

1cm 정도의 공간마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깎아지른 바위절벽과 계곡을 타고 넘는 모습이 경이로왔습니다.

오늘도 상상이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기대되는데요.

평소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시작하는 '세계의 눈'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절벽 위의 곡예사, 누비아아이벡스

- 바위계곡과 모래가 끝없이 펼쳐져있는 이스라엘의 황량한 사막

- 경이로운 등반기술과 먹이를 향한 집념으로 단단히 무장

- 위험천만한 곡예로 지탱해 나가는 강인한 녀석들

-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지구대

- 황량하고 메마르기 짝이 없는 깎아지른 바위절벽과 계곡

- 가파른 바위산을 보금자리 삼아 살아가는 누비아아이벡스

- 일 년 내내 잎을 피우는 아카시아나무의 잎 따위로 배를 채우고, 맑은 물로 목을 축이는 누비아아이벡스

- 큰 발굽과 작은 발굽을 이용해 균형을 잡으며 미끄러운 바위도 어렵지 않게 오르내린다

- 누비아아이벡스를 노리는 포식자 : 황금자칼, 아라비아늑대, 그리고 여우, 깎아지른 절벽 구멍에서 새끼를 키우는 맹금류

- 다행히 다른 아이벡스 무리와는 달리, 사해 부근에 사는 누비아아이벡스는 일 년 내내 수컷이 암컷 및 새끼 무리와 가까이 지내며 위기가 닥칠 때마다 한 팀으로 뭉쳐 서로를 지켜준다. 

- 타고난 등반기술과 팀워크로 무장한 누비아아이벡스는 바위계곡의 진정한 지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