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산다 52회, 육아를 둘러싼 장서 갈등, 육아 베테랑 장모님, 수아, 딸바보 방글라데시 사위 모하메드, 글로벌 가족정착기, 한국에 산다

출처 :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 한국에 산다

'딸바보' 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아빠의 딸 사랑은 매우 특별한데요.
그 중에서도 유별난 딸 사랑 때문에 종종 가족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한국에 산다 <잘 키워 보세, 방글라데시 아빠 모하메드> 편에서는 육아를 맡은 장모님과 딸바보 사위의 팽팽한 신경전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너무 사랑해서 일어난 갈등.. 장모님과 사위는 어떻게 갈등을 풀어갈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부평 한 지하상가에서 신발가게를 하는 방글라데시 아빠 모하메드 씨.
명실상부 딸바보 아빠인 모하메드 씨는 딸, 수아의 육아에 대해서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그 잔소리를 고스란히 들어야 하는 사람이 아내가 아니라 장모님이라는 것..;

새벽부터 출근하는 딸 내외를 대신해 황혼 육아에 나선 장모님.
더구나 육아 베테랑인 자신에게 쏟아지는 사위의 잔소리가 반가울리 없으실텐데요.
매일 아침, 수아의 울음소리와 함께 촉발되는 장서간의 미묘한 신경전.
오늘 방송에서는 차마 사위에게 말할 수 없었던 장모님의 솔직한 심정과 딸 수아에게 더욱 각별할 수 밖에 없다는 아빠 모하메드 씨의 한국살이 속사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장모님의 서운함을 날려버릴 사위 모하메드 씨의 노력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사소한 오해가 만드는 가족간의 갈등. 오늘 방송을 통해 장서 갈등을 날려버릴 방글라데시 사위, 모하메드 씨의 특급 비법이 공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