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잘사는법 95회, 잘잘법 한예리, 인천 죽순 밥상, 연변 유학, 북한 사투리, 3008함 의경들을 위한 토종닭·삼겹살 격려밥상, 김병희 조리장,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

출처 :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3월의 첫번째 주말, 잘잘법 식사하셨어요 <인천 여행> 편을 찾아온 손님은 봄나물 캐는 봄 처녀, 배우 한예리 씨라고 합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윤랑, 척사광 역을 통해 절세미녀, 초절정 무술 고수로 활약한 그녀.
방랑식객 임지호 팬을 자처하는 그녀와 MC들은 인천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김수로 씨와 봄나물 캐기 대결에 나선 그녀.. 그런데, 예상 외로 능숙한 솜씨의 한예리.
어릴적, 부모님께서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셨다는 그녀는 나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는데요.
하지만 아직 땅이 얼어 봄나물 캐기에 무리가 따랐다는 후문입니다.

인천 여행을 함께하며 방랑식객은 한예리 씨를 위한 '죽순 밥상' 을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무용을 전공했다는 한예리 씨.
죽순 밥상의 음식 맛을 한국 무용으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오늘 밥상 의뢰자는 '3008함 의경' 들을 위해 신청한 김병희 조리장.
조리장이 없는 주말이면 3008함 의경들은 냉동식품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고 하는데요.
서해바다 전역을 경비하는 '해양 의무 경찰' 들을 위한 밥상.
방랑식객은 한창 먹성 좋을 3008함 의경들을 위해 '토종닭, 삼겹살' 로 '격력 밥상' 을 선물한다고 하는데.. '격려 밥상' 이 아닐지..;
또 오늘 방송에서는 독립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에서 조선족 출신 소녀 역을 맡기 위해 '연변 사투리 유학' 을 떠났다는 한예리 씨의 유창한 '북한 사투리' 실력도 함께 전해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