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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4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Extreme Surprise에서는 '집배원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영선수 중 한명이었던 셜리 바바쇼프라는 선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요. 

은퇴후 집배원을 하던 그녀가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된 까닭은 우편배달을 하던 중 개에게 공격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개의 올림픽 메달을 딴 선수가 집배원을 한다는 사실과 억울하게 선수 인생을 마감했다는 사실 때문에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잠시후 방송을 통해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략적인 내용은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Extreme Surprise >> 

Ⅱ. 집배원의 과거

2008년 5월, 우편배달을 하던 중 개에게 공격받은 한 집배원. 그의 기사가 신문에 실리자 집배원은 큰 화제가 되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밝혀진 집배원의 과거, 그  사연은?

- > 셜리 바바쇼프, 올림픽 스타, 오렌지 카운티 여자집배원,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영선수,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 폭로, 별명 심술쟁이 셜리 


- 셜리 바바쇼프 : 올림픽 스타가 집배원이 된 사연 

- 2008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 우편물 배달 중 사나운 개의 공격을 받은 한 여자 집배원. 

- 헌팅턴 비치 한 저택, 초인종을 누르던 중 개에게 공격받은 한 집배원. 차 안으로 몸을 숨기고 911구조대에 구조요청 전화를 걸었다는 스토리

- 개 주인은 당초 집배원이 개에 먼저 스프레이를 쏘았다고 주장. 하지만 이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집배원에게 공식 사과했고, 사건은 일단락 됐다.

-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영선수 중 한 명, 셜리 바바쇼프

-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금1 은1, 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1 은5개. 총 8개의 올림픽 메달을 딴 올림픽 스타.

-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동독 선수들의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 폭로 후 '심술쟁이 셜리 (Surly Shirley)' 라는 불명예스런 별명. 

- 당시, 초보적인 수준의 도핑테스트. 이후 셜리 바바쇼프 선수는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무례함을 보였다는 미국 언론의 맹비난과 함께 선수 인생을 끝냈다.

- 하지만 통일 후 동독의 비밀문서들이 공개되며 '동독 정부가 선수들에게 약물을 복용시켰다' 는 사실이 드러났고, 바바쇼프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 1982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바쇼프.

- 2005년 올림픽 훈장까지 받았으나, 동독 선수들의 금메달 박탈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 1986년 싱글맘이 되면서 집배원 시험에 응시한 바바쇼프

- 1988년 오렌지 카운티에서 집배부 일을 시작하며 20여년간 집배원 생활을 하고 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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