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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다큐 3일 <내 인생의 보석상자 - 익산 귀금속보석가공단지> 편에서는 국내 유일의 귀금속 보석 가공단지가 있는 전북 익산 국가산업단지, 이리 귀금속 단지에서의 72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0년대, 국내 유일의 수출 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호황을 누렸다는 귀금속 보석 가공산업.
하지만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많은 업체가 해외로 진출하고 이곳 역시 산업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보석 산업의 메카로서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지금도 이곳에는 무려 120여개 업체들이 남아 보석 가공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10월이면, 보석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는 전북 익산.
귀금속 보석 가공단지에서는 세공사들의 손을 거쳐 빛을 발하는 보석들이 탄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굳은 살과 상처로 얼룩진 세공사들의 손. 하지만 이런 상처마저 세공사들은 자랑스러운 훈장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금과 보석을 다루다보니, 이곳 업체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작업 풍경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작업 후 금가루를 싹싹 긁어 모으는가 하면, 정해진 곳에서만 손을 씻고 집진기를 털어 금을 회수하는 작업까지.
그야말로 다른 곳과는 급이 다른 '먼지' 조차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하네요.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요즘 보기 힘든 다이아몬드 가공 업체를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원석을 수입해 직접 가공한다는 이곳. 58면, 다이아몬드 가공.
오늘 방송을 통해 1캐럿 하나 가공에 무려 4일이 걸린다는 다이아몬드 세공사의 정교한 작업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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