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45회, 정도전 요동정벌, 허패, 사병 혁파, 왕자의 난, 모엔파 밀약, 주원장 주윤문, 제위 찬탈, 주체 영락제, 금릉, 조선 사신 처형, 삼봉 술책, 독수, 무기창고 척사광 조영규 조우
TV/드라마 2016. 3. 7. 13:25
출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오늘밤 22시부터 육룡이 나르샤 45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44회에서는 '정도전의 독수, 구밀복검, 하륜 민제 조말생 상소, 신덕왕후 강씨부인 사망, 설연 장군, 밀본 2대 본원 정도광, 세자 이방석의 장인 심효생, 지하 아지트 화살촉' 등의 이야기가 흥미로왔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정도전 요동정벌, 허패, 사병 혁파, 왕자의 난, 모엔파 밀약, 조선 사신 처형, 주원장 목숨 경각, 주윤문 제위, 주체 영락제, 금릉, 삼봉 술책, 독수, 무기 창고 척사광 윤랑 조영규 조우'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정도전 요동정벌, 사병 혁파, 왕자의 난, 주체 영락제 제위 찬탈, 무기창고 척사광 윤랑 조영규 조우' 등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반전에 반전으로 이번 45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흥미로운 이야기, 오늘밤 방송에서 확인 하시기 바랄께요.
오늘도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아래는 이번 육룡이나르샤 45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태조 : 명은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이요. 요동을 정벌하겠소
이방과 (2대왕 정종) : 요동은 무슨 요동이겠느냐, 사병을 혁파하기 위한 삼봉의 술책일 뿐이다.
민다경 : 만약 요동정벌이 허패가 아니라면요
이방원 : 허패가 아닙니다.
하륜 : 그런 가감한 도박을 왜 하냐구요?
정도전의 과감한 책략, 요동정벌
신하 : 어명을 집행하라
민다경 : 이게 대체 무엇들 하는 짓입니까?
태조 : 각자의 수견패를 바쳐 충성을 맹세하는 자들만 사면할 것이다
정도전 : 오늘부로 조선의 사병은 혁파되었습니다.
신하들 : 전하 죽는 날까지 충성을 맹세하옵나이다
민다경 : 뭔가 생각해 두신 책략이 있으신 게지요?
이방원 : 그런 거 없습니다
이방원, 이대로 힘을 잃을 것인가?
무휼 : 대군마마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부원배 : 원나라에 기대 권력을 행사하던 고려 권문세족
- 권신 : 권세 있는 신하
- 정도전의 요동정벌 계획을 들은 이방원, 자신이 명에 기댄 것과 비교해 자괴감
- 명으로 간 3명의 사신이 모두 죽은 것을 '선전포고' 로 받아들인 태조.
- 태조 : 요동정벌을 선포하며, 군제 개편에 나섬
- 공요 : 요동정벌
- 유비고 : 군수품 보급을 맡아보던 관아. 정도전이 맡음.
- 정도전 : 공요를 빌미로 사병 혁파.
- 공요를 위한 군제 개편을 빌미로 이방원 등 대군들의 세력을 무력화 시키려는 태조, 정도전.
- 이방원의 책사 하륜을 충청도 관찰사로 보내고, 이숙번을 안산으로 보내는 등 이방원의 사람들을 지방관으로 보냄
- 우학주 재등장
- 하륜 : 조준, 정도전 이간질 시작
- 요동정벌이 허패라 알고 있는 조준.
- 하륜은 조준에게 요동정벌이 사실은 허패가 아니라 진패 임을 알려주고, 정도전이 조준을 실세에서 밀어냈다고 이간질.
- 이숙번, 하륜 등 이방원의 사람들은 지방관으로 내려가는 각처 지방, 안산, 충청도 등지에서 병력을 모으기 시작.
- 정도전에게 보약을 건내며 착찹해 하는 이방원. 보약은 이별의 선물?
- 태조, 정도전, 이지란 3인 화합을 알게 된 우재 조준.
- 조준 : 정도전을 찾아가 요동정벌의 불합리함을 호소. 요동정벌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이후 요동 지역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자금과 노력이 막대함을 이야기하며 요동정벌 불가설을 주장한다.
- 정도전이 조준의 주장에 반박 자료를 내 놓자, 자신에게 미리 귓뜸하지 않은 정도전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조준.
- 군사 훈련에 나가지 않은 대군들.
- 태조의 분노에 대군들은 정벌 논의.
- 세자에게 벼루를 선물하는 이방원. 삼봉에게 준 보약과 같은 의미일 듯?
- 이방원 : 12살 무렵. 홍인방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나무를 심었던 이방원. 정도전에게 보약을 주고, 세자에게 벼루를 주며 나무를 심듯 무언가를 결심한 이방원.
- 두승 : 말과 되
- 조준 : 요동정벌 불가를 주장하며 관직에서 물러나겠다 주장. 하지만 정도전의 대군 탄핵 불가 주장에 한발 물러선다.
- 이방원의 보약과 벼루를 통해 '대군들의 탄핵 불가 주장' 하는 정도전.
- 대권 : 최고의 의사결정 권한
- 태조의 어명에 군사 훈련에 나선 대군들.
- 민다경의 지시로 이방원 사병들의 무기를 반촌 비밀창고에 숨기는 조영규.
- 수견패 : 군사 지휘권자에게 부여하는 표창
- 사병 명부와 무기를 회수하는 태조와 정도전.
- '탄핵 사면' 을 빌미로 사병 혁파 성공.
- 완벽한 조선의 군권을 잡은 정도전.
- 수견패 패기 후 호부를 발령권 표식으로 삼는 태조.
- 호부 : 구리로 범 모양을 본 떠 만든 징병의 표시
- 발령권 : 군사를 움직일 수 있는 권한
- 공양왕 아들 은호
- 비밀 창고를 발견한 은호를 죽이려다 실패하는 조영규. 척사광과의 대결로 사망. 대결 중 공양왕 아들 은호 사망
- 12살 때, 자신을 괴롭히던 이씨 삼형제에게 선물을 사들고 가 만났던 이방원. 며칠 후 셋 모두를 죽였다.
- "내가 저지를 수 있는지? 얼굴 마주보고 확인하고 싶었다" 는 이방원.
- 보약과 벼루를 사 들고가 정도전과 세자 이방석의 얼굴을 마주보고 "내가 저지를 수 있는지?" 확인 했다는 것.
- 이방원 : 무휼에게 정도전을 죽이겠다고 결심하듯 알린다.
- 정도전 요동정벌
- 정도전, 모엔파 밀약 : 조선이 요동 정벌하는 척 시늉. 즉, 전쟁이 없을 것임을 밀약한 것.
- 사병 혁파를 위해 '요동정벌 허패' 를 든 정도전 .. 하지만 허패가 허패가 아니다
- 허패 : 가짜 패
- 무기 창고에 들어온 어린아이를 발견한 조영규
- 뒤따라 들어온 척사광 윤랑
- 명나라로부 부터 들어온 2가지 첩보 : 1. 명으로 간 2인의 조선 사신이 처형. 2. 주원장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 주원장이 죽은 후 주원장의 손자인 어린 '주윤문' 이 보위에 오른다
- 요동을 지키는 '주체 영락제' 금릉 (명 수도, 남경) 을 치기 위해 요동으로 향한다
- 정도전 : 요동을 차지하고, 주체와 화친 할 것을 태조에게 권유.
- 무명 : 주체는 결코 요동을 포기하지 않을 것. 잠시 요동을 조선에게 맡기겠지만 대륙을 차지한 후 조선을 칠 것이라고 주장
- 명의 변화된 상황으로 인해 정도전의 허패는 더이상 허패가 아니다.
- 주원장 : 명나라 초대 황제
- 주체 : 영락제, 명나라 3대 황제
- 정도광 : 정도전 동생,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밀본 2대 본원. 아들 정기준 (가리온) 부자 모두 가상인물. 실제 정도전의 동생으로 정도존과 정도복 두 사람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도복이 관직을 받았다는 기록만 남아 있다고 한다.
- 심효생 : 세자 이방석의 장인
- 봉화군 : 정도전
- 잔트가르 : 최강의 사내
- 독수 : 바둑에서 자비없는 치명적인 수
- 표전 : 중국에 대한 사대 문서
- 밀본 : 정도전 정치 이념이자 정신. 숨겨진 뿌리. 왕은 꽃이요 신하는 잎이며 백성이 근본인 뿌리이다. 모든 것은 뿌리로 부터 시작한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인용)
- 이방우 : 진안대군, 이성계의 장남
- 이방과 : 영안대군, 이성계의 둘째 아들, 2대왕 정종
- 이방원 : 정안대군, 이성계의 5남
- 이방석 : 의안대군, 태조의 8번째 아들
- 이방번 : 무안대군, 조선 태조의 제7남
- 이방간 : 회안대군, 이성계의 4남
- 신덕왕후 : 이성계의 둘째 부인, 태조 비. 이방원의 계모이자 의안대군 (이방석)의 친모.
- 명에서 돌아온 사신단 1394년 11월
- 신덕왕후 강씨 사망 1396년 9월
- 제1차 왕자의 난 1398년 8월
- 제2차 왕자의 난 1400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