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426회,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 마리텔 코딱지 열풍, 종이접기 전문가, 김주희,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장나라 동창, 1대100
TV/퀴즈 프로그램 2016. 3. 8. 19:16
출처 : KBS2 신개념 퀴즈쇼 1대 100
지난해, 예상치 못했던 열풍.. 다름아닌 '코딱지' 가 아닐까 합니다.
어린시절, tv 유치원을 통해 '종이접기' 선생님으로 활동하던 김영만 씨의 '마리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3월 8일, 오늘 1대 100 에서는 1인 도전자로 '코딱지' 열풍을 일으켰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씨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제 성인이 된 '코딱지'들과의 만남은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마리텔에 출연한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를 보고, 많은 네티즌들을 반가움에 무려 10분간이나 'ㅠㅠ' 를 올렸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ㅠㅠ' 가 어떤 의미인지 몰랐었다는 아저씨.
나중에 작가에게서 그 의미를 듣고는 울컥 하셨다고 합니다.
사업 실패 후 우연히 일본에서 친구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주다 종이접기를 처음 접하고, 종이접기 전문가를 시작하게 되셨다는 김영만 씨.
오늘 1대100에서는 퀴즈 대결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아저씨를 보고 자란 수 많은 코딱지들이 100인 군단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또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였던 김주희 씨 역시 오늘 1인 도전자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가수이자 배우, 장나라 씨와 고교 동창이라는 그녀.
오늘 방송에서는 장나라 씨와의 인연과 고교 시절 장나라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오늘 김영만, 김주희 두 1인 도전자와 맞설 100인 군단은 KBS N 아나운서들과 고려대 정경대학 역사연구반, 사내 젊은 피 '점프스타트, 커피 바리스타 모임 '모두 바리스타즈', FM 대행진 어벤져스, 트레이너 모임 '워너비', 서울대 해외 봉사단 '월동', 연예인 퀴즈군단 MJ, 문빈, 차은우 씨와 최후의 1인 리턴즈 그리고 예심통과자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