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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PD수첩


매년 갱신되는 사상 최고의 실업률.
지난 2월 역시 청년 실업률은 다시한번 1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고용 절벽', 'N포 세대' 등 신조어가 보여주는 극심한 취업난.
그런데.. 최근 절박한 이들을 노리는 수상한 일자리들이 나타나 구직자들을 향해 검은 유혹을 뻗고 있다고 하는데요.
PD수첩 <취업사기, 구직자는 왜 돈을 건네야만 했나?> 편에서는 날로 교묘해지는 취업 사기 수법과 취업 사기 피해를 당한 구직자들의 이야기 등 취업사기사건 실태와 사기꾼들의 악질 수법 등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설립 예정인 '국방부 산하 신생조직' 특별 채용을 미끼로 무려 350여명의 피해자를 낳은 취업 사기 사건.
피해 금액만 약 43억에 달한다는 이번 사건은 착수금, 인지대, 조직 설립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들은 수 천만원씩의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올 1월 있었던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기막힌 금융사기 사건.
사기꾼은 자신을 대형저축은행 펀드매니저라 소개하며, 아르바이트와 장학금 지급 등을 미끼로 학생들의 개인 정보를 빼내 총 1억여원의 대출금을 가로챘다고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악질적으로 변하는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사건.
오늘 방송에서는 구직자를 행햐 검은 유혹을 뻗은 취업 알선 사기 수법과 그 피해 실태를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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