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714회, 야권 통합, 김종인 통합제안, 안철수 거부, 천정배 김한길 연대 필요성 강조, 통합갈등 야권, 구태 정치 부활, 기득권 유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총선 준비 실태

출처 : MBC <100분 토론> 

잠시후 0시 15분 부터 100분 토론 714회 '통합 갈등 야권, 앞날은?'이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의 야권 연대에 관한 제안과 안철수 대표의 거부, 야권의 심각한 내홍에 관하여 심도있게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얼마 안 남은 총선 때문이라도 궁금한 점이 무척이나 많은데요. 

오늘 전문가로 출연하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용철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손혁재 前 수원시정연구원장님은 또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분들의 고견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이번 100분 토론 714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총선 한 달여 앞두고 ...

내홍에 휩싸인 야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지나치게 명분론에만 사로잡히지 않으면 우리가 다시 단합할 수 있는 계기라고 ...

김종인 야권 통합 제안

그러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 야권통합만으로는 의석을 몇석 더 늘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정권교체 희망은 없습니다

安 "야권 통합은 실패의 길" 통합거부

하지만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우리당만 생각하는 정치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과 역사를 생각하는 정치를 ...

안철수 - 김한길

야권 통합 정면 충돌

여기에

두 여당의 통합 공방 속

'구태 정치 부활' 비난하는 여당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 야권 연대는 우리정치를 후퇴시키는 사라져야 할 정치구태이고 꼼수입니다.

총선 최대 변수가 된 야권 통합

과연 야권의 미래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통합 갈등 야권, 앞날은?

- 총선 한 달 여 앞

- 김종인 發 ‘통합’ 제안

-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야권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4.13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이 단합해야 한다

-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 원칙 없이 뭉치기만 해서는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죽더라도 광야에서 죽겠다

-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연대 필요성 강조

- 국민의당 지도부 정면충돌, 심각한 내홍

- 새누리당 : (김종인 대표에게) 같은 야당 대표로 정치 도의상 지나치다. (국민의당에 대해) 공당으로서 자존심을 세우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 용단을 내렸다

- 일각에서는 현 시점에서의 야권통합은 승리를 위한 구태 정치의 재연

- 제1야당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정치공학적 접근이라는 비판

- 총선 최대 변수, 야권 통합

- 통합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는 야권의 상황 진단

- 각 당의 총선 준비 실태 분석

진행 : 박용찬

출연패널 :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용철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손혁재 前 수원시정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