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 와이드, 블랙박스로 본 세상, 크림빵 뺑소니 사건, 족지도 사건, 레커차의 난폭운전, 저혈당 쇼크 사탕 경찰관, 장성의 버스 기사 황인주, 유영석 PD, 10만건의 제보 영상
TV/시사보도 2016. 3. 9. 06:00
출처 : SBS 모닝 와이드 <블랙박스로 본 세상>
잠시후 SBS 모닝 와이드에서 '블랙박스로 본 세상'이 방송됩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 '블랙박스로 본 세상'이 목요일에서 수요일로 시간을 옮겨 방송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하는데요.
혹시 이 프로그램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블랙박스로 본 세상'개요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운전자라면 반드시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니깐요, 참고 하셨으면 하네요.
- 10만 건의 제보 영상
-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방송
- 사건 사고부터 제작 과정까지
- '블랙박스로 본 세상'의 모든 것
- SBS <모닝와이드> 속 화제의 코너 <블랙박스로 본 세상> 방영시간, 3월부터 수요일 아침
- 2011년 첫 방송이 나간 이후로 350회 진행
- 교통사고를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던 안전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체험
- 운전자의 인식 변화
- 그 동안 놓쳤던 1%의 사고 위험성
-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방법
- 영상 내 숨겨진 사연과 감동적인 스토리
-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유영석 PD
<화제의 사건, 사회적 반향>
- 크림빵 뺑소니 사건 ..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오다 뺑소니를 당해 사망한 남편의 억울한 사연, 블랙박스 동호회를 중심으로 많은 제보 접수, 결국 사건 해결
- 족지도 사건 .. 전국 각지의 도로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어린 아이를 빌미로 히치하이킹을 한 후,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던 가족,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
<블랙박스로 본 세상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은 경우>
- 레커차의 난폭운전 .. 사회 전반에 걸쳐 레커차가 ‘긴급 자동차’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성공
<마음이 훈훈해지는 따뜻한 미담 사례>
- 아찔한 고속도로에서 빠른 상황판단으로 환자를 구한 경찰관의 지혜로운 대처 .. 운전자 저혈당 쇼크, 지나가는 차들을 향해 ‘사탕’이라는 글자를 적어 가까스로 사탕을 구해 운전자의 목숨을 구한 미담
- 장성의 버스 기사 황인주 .. 길을 건너다가 중간에 멈춰버린 할아버지를 버스에서 내려 조심스레 길을 건너게 한 모습, 블랙박스
<블랙박스로 본 세상의 정신없는 일주일>
- 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 제보가 가장 중요
- 일주일간 들어온 제보영상을 확인
- 제보자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
- 제보 영상 외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나 CCTV가 존재하지 않는지 확인
- 다 확인이 되면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으로 나누어 4개 팀이 촬영을 진행
- 필요한 경우 전문가 섭외해 조언
- 촬영된 취재 영상과 제보 영상을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