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M16 


어제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9회 주제는 '남자를 호갱으로 만드는 꼼수 마케팅 16'이였는데요. 

그 중에서 이독실의 히든카드는 '메뉴판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체크해 보셨으면 하네요.


<이독실 히든카드 - 메뉴판의 법칙> 

비싼 음식을 부르는 메뉴판의 법칙

간단한 것 처럼 보이는 메뉴판에 숨겨진 마케팅 꼼수는?

메뉴판의 법칙1. 상품의 가짓수 : 너무 많은 가짓수는 오히려 선택을 방해한다.

서유리 : 선택 장애가 있어 고민하다 결국 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영진 지론 : 선택의 고민은 내 선택의 결과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된다. 내가 고르지 않은 것이 더 좋은 것이면 어떡하나 하는 심리. 

선택의 역설이란 너무 많은 선택권이 주어질 경우 판단력이 흔들려 결정하기 힘들고, 소수의 선택권을 가졌을 때보다 안 좋은 선택을 하거나 결정 자체를 포기한다는 것을 뜻한다.

'선택의 역설' 심리를 이용한 미국의 실험 : 한 마트에는 6종류의 잼을 다른 곳엔 24종류의 잼을 진열하고 구매를 하게 한 것. 6종류의 잼이 있던 마트의 구매 비율 30%. 반면 24종의 잼이 있던 마트 구매 비율은 3% 미만. 

메뉴판의 법칙2. 음식의 가격 

저렴한 가격의 음식은 맛과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 인식. 하지만 그렇다고 비싼 음식을 찾지도 않는다.

음식점에서 잘 팔리는 메뉴는 따로 있다?

서유리 : 중국집 대표 메뉴는 5천원짜리 짜장면. 반면 7~8만원 짜리 비싼 일품요리들은 실은 보여주기용 메뉴다?

허준 : 진, 선, 미 등급별로 나뉜 참치 집의 메뉴. 15만원 짜리 최고급 등급을 먹기에도 부담스럽고, 급격히 저렴해진 6만원 짜리 두번째 등급, 그렇다고 왠지 꺼려지는 3만원짜리 최하 등급의 메뉴. 결국 선택은 6만원짜리 중간 등급. 

음식의 가격과 배치 : 메뉴판 구성의 전략.

대표적인 몇가지 음식 사진을 첨부해 고객의 눈을 사로잡는 메뉴판. 사진이 없는 메뉴보다 사진이 있는 메뉴가 판매율이 월등히 높다. 결국 사진이 있는 메뉴는 가장 마진이 높거나 자신 있는 메뉴일 확률이 높다.

최성준 : 그럼, 사진 있는 메뉴는 선택하지 말아야 하나?

허준 : 사진이 있어 선택률이 높은 메뉴일수록 빠른 회전율로 재료의 신선함이 높을 확률이 높고, 맛을 보장하는 메뉴일 확률이 높다.

서유리 : 최근 메뉴판 추세. 1.5, 0.6 처럼 가격을 간단하게 표기.

이독실 : 간단 메뉴판은 미국이 원조. 메뉴판에 $ 표시가 붙으면 돈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 시킨다.

최성준 : 같은 돈을 써도 더 저렴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패스트 푸드점 벽에 걸린 메뉴판의 비밀? 

M사(맥도날드)의 사례 : 주력 제품 메뉴판 중앙.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 메뉴판 왼쪽에는 시즌 한정 또는 신제품 배치. 매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왼쪽에 시즌 한정, 신제품을 배치함으로써 사람의 시선을 고려한 전략적 메뉴 배치. 사이드 메뉴는 사이드 메뉴 배치.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들은 오른쪽에 배치.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