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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M16 


어제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9회 주제는 '남자를 호갱으로 만드는 꼼수 마케팅 16'이였는데요. 

그 중에서 정영진의 히든카드는 '술잔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체크해 보셨으면 하네요.


<정영진 히든카드 - 술잔의 비밀>

술을 부르는 술잔의 비밀. 

술잔에 숨은 비밀은? 

허준 : 소주 1병은 7.5잔? 하지만 이 기준은 소주잔을 꽉 채웠을 때이고 일반적인 경우 7~9부 정도만 술을 따르기 때문에 실제 약 10잔 정도 나온다. 때문에 소주 1병 7.5잔의 비밀은 없다.

소맥 황금비율 : 맥주 회사 브랜드 로고 아랫단까지 맥주 따르기. 

2014년 이후 브랜드 로고의 위치가 올라갔다! 비슷한 시기, 브랜드 로고를 바꾸며 로고 위치를 위로 올린 두 맥주회사.

서유리 : 의도성 없는 우연이 아닐까?

정영진 : 두 회사가 동시에 이게 과연 우연일까?

소맥을 만들 때, 무의식적으로 올라간 브랜드 로고에 맥주양을 맞추게 되어 있다. 때문에 기존 잔에 소맥 제조시 맥주 2병에 소맥 9잔 제조가 가능했으나 새로운 잔에 소맥 제조 시 맥주 2병에 소맥 8잔이 나오게 되었다. 결국 살짝 올라간 로고 역시 마케팅의 일환이다.

술잔의 비밀 키 포인트 : 브랜드 로고 위치가 올라간 맥주잔은 애주가들에게 더 많은 맥주의 소비를 유도한다.

이독실 : 애주가들은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나? 

허준 : 느낄 수 있다. 맛의 극대화를 위한 소맥 황금 비율이 있다. 때문에 소맥의 맛을 아는 자, 로고 위치의 변화를 느낀다.

이 같은 변화로 인해 최근 소주 회사들도 새로운 잔의 디자인 으로 고민 중? 

폭탄주 제조시 소주잔을 겹쳐서 사용. 만약 소주잔을 조금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게만 한다면.. 때문에 소주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회사들 역시 소주잔 디자인 변경에 고뇌하는 중 이라는 것.

허준 : 내용은 빈약하나 애주가로써 충격 게이지는 인정.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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