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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2015년 6월 16일 SBS 뉴스토리 <사스는 막고 메르스는 왜 뚫렸나> 편에서는 2013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사스 SARS 발병 당시 사스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어 '사스 예방 모범국' 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우리나라가 왜 12년이 지난 현재, '메르스 민폐국' 으로 전락했는지, 그 이유를 취재했다고 합니다.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 후 보건 당국의 허술한 관리로 인해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손 쓸 틈 없이 순식간에 전국으로 확산해 버린 메르스 바이러스.
특히 이번 메르스 사태는 첫 환자의 격리가 늦어져 2차 감염자를 막지 못한데다 당국의 메르스 관련 병원 정보공개가 지나치게 늦어진 것이 메르스 확산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여러 명이 문병을 가는 우리나라의 문화나 의료쇼핑 등 한국의 특수한 병원 문화도 메르스 전파 가속화의 원인으로 꼽고 있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메르스 방역 실패도 모자라 심지어 국민들에게 혼란만 주고 있는 보건당국의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등 메르스 방역 대안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치다보면, 종종 '2차 교통사고' 의 위험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밤 시간대나 사고차량의 후속 조치가 미흡할 때에는 그야말로 식겁하게 되는데요.
오늘 <치명적 위협... 2차 사고> 편에서는 사고로 인한 차량 정차 시 뒤따르던 차량과 발생하는 '2차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2차 교통사고란 사고 등으로 인해 차량이 정차 해 있는 경우, 뒤따르던 차량이 정차 차량이나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발생하게 되는 교통사고를 뜻한답니다.


아마 고속도로를 자주 달리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놀란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는 2차 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무려 6배나 높다고 합니다.


주행속도가 빠르다보니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거나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늘어나기 떄문이라고 하는데요.
현행법상 운전자는 사고가 발생 할 경우, '안전 삼각대' 와 '불꽃 신호기' 를 설치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해 후방 차량에게 위험을 경고해야 하지만 안전 삼각대를 소지하는 운전자도 드물고 심지어 불꽃 신호기는 아는 사람이 적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의 실험결과 야간 주행 중에는 안전 삼각대가 거의 보이지 않고, 불꽃 신호기가 비교적 잘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불꽃 신호기의 존재와 의미를 아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결국 야간 주행 중에는 후방 조치를 한다고 해도 2차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조치하는 것이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그 치명적인 위협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또 <감춰진 진실을 찾아라 - 국과수 요원들> 편에서는 올해로 창설 60주년을 맞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과수 사람들의 24시간을 소개하고, 국과수 요원들의 사건 해결과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사회가 발전할 수록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진 범죄와 사건·사고들.


부검, 유전자 분석, 영상 분석 등 14개의 분야, 361명 국과수 전문 요원들은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기술로 증거를 찾아낸다고 하는데요.
국과수에서 1년에 처리하는 감정 건수만 해도 약 35만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서래마을 프랑스 부부 영아살해유기사건 당시, 한국 국과수 유전자 분석 실력이 증명되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국과수 요원들의 사건 해결 과정과 현재 국과수의 과학감정 기술 수준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TV 등을 통해 자주 듣게 되는 단어 '부검'
시신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마지막 의혹을 풀어주는 부검을 맡는 곳은 다름아닌 '법의학과' 라고 합니다.
CT 촬영을 통해 시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보를 저장한 뒤 들어가는 부검.
무려 1인당 1년 평균 부검 건수가 200건 가량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해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유병언 사건' 당시 현장검안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일을 겪은 후, 최근에는 검안을 위해 사건 현장에 직접 나갈 수 있도록 24시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국과수 법의학과 요원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시신에 남겨진 흔적을 찾는 '법의학과' 와는 달리 영상에 남겨진 흔적을 찾는 최첨단 과학감정을 맡는 '디지털 분석과'
한국 디지털 분석 분야의 과학감정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현재 여러 국가에 기술을 수출하고 있을 만큼 그 수준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3년 전 구미 불산 가스 누출 사고는 물론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숨진 해경 박경조 경위 사건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복구 기술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 해낸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 발바리 사건'으로 잘 알려진 대전 연쇄 성폭행 사건 역시 3D 스캔을 통한 얼굴 대조 기술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강남 쇠구슬 테러 사건 해결에도 국과수 요원이 직접 개발한 번호판 식별 프로그램이 사건의 단서를 잡게 해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안전과' 와 '교통사고 분석과' 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발생했던 '인천 조달청 창고 구조물 붕괴 사고' 당시 직접 현장 검안을 나섰던 법안전과 요원들.
법안전과 요원들은 3D 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과학적·효율적인 분석을 통해 사고원인을 밝혔다고 합니다.


하루 의뢰 건수가 무려 50여건에 달한다는 교통사고 분석과.
하지만 교통사고 분석과 요원들이 단 8명 뿐이다보니 의뢰 건수에 비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여러 건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밤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우연한 사고와 의도적 사고를 가려내는 교통사고 분석과 요원들의 매의 눈과 마디모 프로그램 등 최첨단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험사기 범죄를 잡아내는 등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사건의 흔적을 찾는 국과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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