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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며느리는 휴가가 필요해> 편에서는 일하는게 너무 재미있다는 27살 베트남 며느리, 황미소 씨와 일만 하는 며느리가 잠시라도 쉬었으면 하는 시어머니, 71살 황강락 여사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북 영주, 결혼 6년 차 베트남 댁 황미소 씨.
맞벌이를 하는 미소 씨는 일주일씩 아침 근무, 오후 근무를 번갈아가며 일하고 그나마도 일손이 모자라면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일할 때도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람 만나는 것이 좋고 심심하지 않아 일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는 미소 씨.
도시락까지 싸서 다닐만큼 알뜰하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더구나 쉬는 날이면, 시댁에 가서 시부모님과 함께 지낸다는 며느리.
부지런한데다 똑부러지는 성격이 시부모님께도 너무 예뻐보이긴 하지만, 여유가 없이 일하는 것이 걱정돼 시부모님은 며느리가 좀 쉬었으면.. 하고 바라신다는데요.
소 농장을 하신다는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니는 내색을 못해도 아직 아기가 없는 아들부부가 걱정돼 며느리가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시다고 하네요.


어린시절 바쁜 친정 부모님 떄문에 어린 동생을 혼자 돌봤다는 며느리 미소 씨.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와 함께 첫 겨울 휴가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는데요.
하지만 친정에서 조차 편히 쉬지 못하는 며느리 미소 씨. 오늘 방송에서는 고부의 베트남 하이퐁 여행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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