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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Y <구파발 검문소 총기 사망 사건, 살인인가? 과실치사인가?> 편에서는 지난해 8월, 은평구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 의경 생활관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 사고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작년 여름 들려온 믿기 어려운 사건.
경찰관내에서 한 경찰관이 앉아 간식을 먹고 있던 의경들에게 총기를 겨눴고, 그 위험한 행동이 결국 한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것인데요.
일명 '구파발 검문소 총기 사망 사건'
당시 범인은 27년 경력의 경찰 간부, 박 경위.
그는 단지 '장난' 으로 총을 겨누었고, 총을 쏘는 '흉내' 를 내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는데요.
'장난' 으로 앗아간 21살 의경, 박세원 상경의 죽음.


그런데! 지난 1월, 박 경위는 1심 선고 공판에서 살인죄가 아닌 '중과실치사' 로 징역 6년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정말 장난으로 흉내만 낸 것이라는 것인데요.
하지만 유족들은 총기에 의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총을 쏘았다며 '미필적 고의'를 주장하는 상황.


전문가들 역시 박경위의 '미필적 고의' 를 의심한다고 하는데요.
27년 경력의 경찰이 공포탄 위치를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 쉽게 이해할 수 어렵다는 것.
더구나 사고 당시 함께 있던 동료 의경들도 '박 경위의 의도를 짐작할 수 있는 어떤 소리'를 들었다는 것인데요.
도대체 사건 당시, 범인 박경위가 외친 미심쩍은 소리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박경위가 외친 미심쩍은 소리'란 무엇인지 박 경위의 '미필적 고의에 대한 합리적 의심' 과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키 작은 아빠와 껌딱지 아들, 아들은 왜 아빠의 가방 끈을 놓지 못하나> 편에서는 부모의 갈등으로 아빠 밖에 모르는 껌딱지 아들이 된 9살 하원이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5년째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아빠 김오현 씨.
선천적 왜소증을 앓고 있는 오현 씨에게는 아빠 껌딱지 아들, 하원이가 늘 함께라고 하는데요.
아빠가 도망갈 것 같아 걱정된다며 아빠의 가방끈을 꼭 잡고 있는 아들, 김하원.
아빠 엄마가 싸우는 모습이 익숙하다는 하원이가 유난히 아빠에게 집착하는 장면을 본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는 하원이가 아빠에게 집착하는 것이 불안한 가정환경 때문이라고 한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왜소증 아빠와 아들 하원이의 이야기와 하원이의 소박한 소원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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