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C PD수첩


최근 대한민국 스포츠계는 캐도캐도 끝이 없이 줄줄이 엮여나오는 '대한수영연맹 비리' 의혹 사건으로 연일 시끄럽다고 합니다.
때문에 얼마전, 징계가 풀린 박태환 선수의 리우올림픽 출전 문제에 대한 논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설사가상.. 박태환 선수의 스승인 노민상 전 국가대표 감독까지 9천만 원을 상납하는 등 수영연맹 비리 의혹이 끝이지 않고 터져나오는 상황.
PD수첩 <진흙탕에 빠진 한국 수영> 편에서는 대한수영연맹 비리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 수영의 실태, 위기에 빠진 한국 수영계의 추악한 민낯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는 스포츠계의 비리 의혹 뉴스.
입시철이 되면 어김없이 체육계 입시 비리 의혹 관련 뉴스가 터져나오고, 또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서도 파벌 등으로 인한 비리 의혹 뉴스가 끊임없이 터지기 마련인데요.
얼마전 뉴스에서는 대입특기생 2억, 국가대표 500만원 등 정확한 금액까지 거론되며 사설 수영클럽 등의 금품수수, 상납 의혹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과가 명확한 기록의 스포츠인 수영에서 이뤄진다는 비리 의혹.
제작진은 김천 대회장에서 이미 언론에 보도되기 전부터 수영연맹 비리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는 학부모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국가대표 선발 과정은 물론 대학 입시에 까지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박 모 수영연맹 상임이사.
실제 클럽에 다녔던 선수들에게서 '금품 요구' 와 부당한 대우에 대한 주장까지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제작진은 실제 지방 실업팀 선수를 통해 선수 통장 카드를 이용한 계좌 내역을 확보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지자체가 선수에게 매달 지급하는 선수지원금까지 감독 본인의 계좌로 자동 이체한 내역까지.
더구나 이런 상납 구조는 수영 뿐만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수구, 다이빙 등 수영계 다른 부문에서도 벌어진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실세 자리를 꿰차기 위한 연맹 상황과 연맹 간부들의 비리 등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