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575회, 갑상선 기능 이상 오해와 진실, 항진증, 저하증, 신진대사의 엔진, 수은 논란, 생선 적정 섭취량, 갑상선 호르몬의 두 얼굴, 생로병사의 비밀

출처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목젖 바로 아래 20g 안팎의 작은 기관, 갑상선.
흔히 갑상선 이상이라고 하면, 암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실제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호르몬 기능 이상' 을 겪고, 최근 4년 사이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수는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로병사의 비밀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 갑상선 호르몬의 두 얼굴> 편에서는 '갑상선 기능 이상' 의 심각성, 그 오해와 진실, 그리고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 거의 모든 신진대사에 관여해 '신진대사의 엔진' 이라 불린다는 갑상선.
갑상선 호르몬은 많이 분비되면 '항진증' 을 일으켜 숨 가쁨, 다한증, 체중저하는 물론 골다공증, 안구돌출 증상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반면,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은 만성피로, 체중증가, 빈혈, 탈모 등 증상을 동반한다고 하네요.
때문에 많아도 문제이고 적어도 문제라는 갑상선 호르몬.
특히 갑상선 호르몬 기능 이상은 여성만의 질병이라 알려져 있어 남성 환자들의 경우 자칫 방심하다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려주고, 갑상선 호르몬 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한 치료법과 생활 수칙 등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또 <명의 클리닉 : 수은 논란, 생선 먹어도 되나> 편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선 수은 문제에 대해 다루고, 우리가 즐겨 먹는 생선의 수은 함량과 적정 섭취량 등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