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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4회 주제는 '생존의 법칙'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여행전문 이정민 기자는 '클럽을 노리는 한류 열풍'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한국 나이트클럽 투어, 잘못된 한류여행 상품, 한국 밤문화 인기, 한국 술 마시기 투어, 홍대 강남 이태원, 3박 4일 88만원, 무리수 여행상품'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세요~*


여행전문 이정민 기자 <클럽을 노리는 한류 열풍> 

드라마 촬영지 투어, 아이돌 콘서트 투어 등 한류 관광객을 잡기 위한 여행업계의 치열한 경쟁.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리수 여행 상품 출시?!

여행 상품 이름은 '한국 술 마시기 투어' 

뉴스 기사 : 태국서 '한국 술 마시기 투어' 여행상품 등장, 홍대 등 나이트클럽 순회.

지난 1월, 태국 현지 한 여행사가 출시한 3박 4일 투어상품.

3박 4일 일정에 홍대, 강남, 이태원 등 서울시내 주요 클럽, 유흥가 나이트클럽 투어 상품.

방콕-서울 왕복 항공권, 명동일대 5성급 호텔 숙박, 3일 동안 유명 나이트클럽 무료 입장 으로 구성된 상품.

상품 가격은 한화 약 88만원. 그야말로 한국에 있는 나이트클럽만 투어하는 상품인 셈.

여행사 공식 SNS에 실제 한국의 클럽 사진 게재하며, 사진 속 나이트클럽을 갈 것이라고 홍보.

풀파티 사진 등 고객들을 유혹하는 클럽 사진. 

SNS 홍보 이후 태국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 폭발.

좋아요 7천명 이상, 댓글 3천개 이상, 5천명 이상이 홍보 글과 사진을 공유. 

홍보 글과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자 태국 관광 당국에서 공개된 사진의 선정성과 과도한 음주 조장으로 단속.

태국 경찰이 해당 여행사 급습.

조사 결과, 불법 영업을 해온 무허가 여행사.

태국 경찰에서는 관광객을 속일 의도가 있거나 성매매 의혹이 있으면 엄벌할 예정.

결국 진행도 못한 채 중단된 투어 상품.

한국 관광에도 이미지 훼손이 우려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적극적 대응 필요한 상황.

투어 신청자는 있었을까?

무려 100명 이상이 신청. 

태국에서 여행사 운영하는 한국인을 취재한 결과, 한국 관광명소보다 클럽이 더 알려진 상황.

예전에도 클럽 투어가 문제 된 적 있을까?

보통 암암리에 이뤄지는 클럽 투어. 

이 상품은 SNS 에 대놓고 한 홍보가 단속망에 쉽게 포착된 것일뿐.

국내 여행사도 한류를 악용한 적이 있을까?

예전에 매우 많았다.

예를 들어, 사전 협의 없이 해외 관광객들과 촬영장을 난입해 한류 스타들을 난처하게 한 경우.

이미지가 중요한 한류 스타들은 불편한 티도 못 내고 속앓이를 해야 했다고. 

최근에는 단속이 강화돼 거의 없어진 상황. 

뉴스 기사 : 중국 관광객에 일침 "촬영중 난입, 통제 무시.. 현장 접었다"

이정민 기자의 알찬 여행 정보 : 여행갈 때 빠질 수 없는 항공권 인증 사진, 바코드와 QR코드도 꼭 가려야 한다.

항공권 티켓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릴 때, 보통 이름은 가리지만 항공권 '바코드' 나 'QR코드' 를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름, 항공 스케줄 등 모든 회원 정보가 들어 있는 바코드와 QR코드. 

때문에 꼭 가려줘야 한다.

# 한국 나이트클럽 투어, 잘못된 한류여행 상품, 한국 밤문화 인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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