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추적 60분
2015년 6월 17일 KBS 추적 60분 <메르스와의 사투> 편에서는 대한민국의 메르스 공포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최근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뒤덮으며, 메르스로 인해 격리를 겪고 있는 사람들, 메르스 최전선을 사수하는 의료진들 그리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한 마을이 통째 격리된 메르스 격리지역, 순창 장덕마을 사람들이 겪고 있는 상황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요근래 뉴스를 통해 메르스 의료진 등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는 많은 사람들의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따돌림 등 비자발적인(?) 격리를 겪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들의 고충에 더욱 무게를 더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비밀주의' 에 의한 보건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 등 메르스 확산 원인과 그 경로를 비롯해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