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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얼마전, 뉴스에서는 지난해 다나의원 사태에 이어 원주 한양정형외과에서도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져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고작 100원도 하지 않는다는 '일회용' 주사기를 재활용 해 환자들에게 사용하고, 그로 인해 환자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
더구나 방송 후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병원에 대한 놀라운 제보들이 잇달았다고 하는데요.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위생 불량 주사기, 병 주는 병원> 편에서는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심각한 감염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사례를 비롯해 여전히 주사기 재사용을 한다는 일부 병원들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근무했던 내부자 인터뷰를 통해 일명 '쓰레기 주사제' 재사용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주사제 빈병의 남은 약물 찌꺼기' 를 모아 환자에게 재사용했다는 한 피부과.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쓰레기 주사제' 사용 병원이 이 한 곳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쓰레기 주사제 사용으로 사망사고까지 일어났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여전히 재사용 되고, 유통기한 지난 주사제 역시 아무렇지 않게 사용된다는 실태.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녹슨 진료도구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쓰다 남은 의료물품이 방치되는 등 환자들을 알기 어려운 믿기 어려운 병원 위생의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 <서민 울리는 고리 대부업의 실체 - 대출 권하는 사회,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에서는 넘쳐나는 대부업체 광고 속 살인적인 이자율의 '불법 사금융' 으로 인해 불법 사채의 늪에 빠진 금융 소비자들의 피해 실태와 더불어 서민 울리는 대부업 고금리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연리 435.2%의 살인적인 이자율.
약속한 대금을 받지 못해 위기에 처했을 때 급한 마음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대출 광고로 사채를 썼다는 한 소비자.
그는 18개월 동안 12억 5천만 원을 상환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이자만 무려 4억 5천만 원. 그야말로 살인적이 이자율로 피해를 입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인하된 대부업 최고금리 27.9%에 대한 내용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의 현실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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