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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최근 뉴스를 통해 연일 들려오는 아동학대 사건.
대부분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들을 보며,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충격에 빠져 있는데요.
뉴스에 소개된 사건만 해도 이 정도니.. 소개되지 않은 사건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것일까..
특히 얼마전 발생한 평택 아동 실종·암매장 사건은 다른 아동학대 사건들과는 달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유치원 교사, 심지여 경찰까지 나섰지만 결국 7살 원영이를 지켜 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한 이야기Y <평택 아동학대 사망사건, 왜 7살 원영이도 우리는 지켜줄 수 없었나?> 편에서는 평택 아동 실종·암매장 사건의 전말을 비롯해 국내 아동 보호 현장의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평택 신원영 군 실종사건.
사건 초기, 7살 원영이 사건은 말 그대로 실종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계모는 아이에게 벌을 주기 위해 길에 버렸다는 계모.
때문에 경찰은 아이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고, 공개수배로 전환된지 3일째인 지난 12일, 신원영 군의 친부 신씨와 계모 김씨는 평택 한 야산에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죽일 마음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계모와 친부.
소변을 가리지 못해 한겨울 혹한에 욕실에 아이를 가두고, 락스까지 뿌렸다는 가혹한 아동학대.
더구나 부검결과, 원영이는 매우 굶주린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2월, 11세 여아 아동학대 사건 이후 벌써 5번째 알려진 아동학대 사건.


또 다시 일어난 아동 학대 사망사건에 전 국민은 분노했고, 아이를 지키지 못한 사회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언론에 보도되기 이전부터 이미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유치원 교사, 심지어 경찰이 가정 방문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아이는 목숨을 잃게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돕기위해 나섰는데도 아이를 지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고편을 보면 '친권자가 거절하면 집에 들어갈 수도 없다'는 아동보호 기관 관계자의 이야기와 더 이상 조치를 할 수 없었다는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제한적인 권한으로 아동을 지킬 수 없었던 사회 안전 시스템에 대해 다시한번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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