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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경기도 파주에는 움직이는 별난 '경운기 집' 이 있다고 합니다.

고물, 폐지를 보관하는 1층과 난방시설과 살림살이가 갖춰진 2층.
하얀 돛과 바람이 없어도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이 경운기 집에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종세상 <경운기 집에서 사는 남자, 그는 왜 방랑을 멈추지 못하나!> 편에서는 3년째 백구와 함께 경운기 집에 살고 있는 62살 윤재현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번듯한 집은 물론 가족까지 있다는 주인공.
목장을 운영하다 우유 파동으로 전재산을 잃은 후 주인공에게 남은 것은 달랑 경운기 1대 였다고 하는데요.
그날 이후 열심히 일해 결국 재기에 성공했다는 주인공.
하지만 앞만 보고 달리느라 젊은 시절을 그냥 흘려보낸 것이 너무 아쉽다는 그는 경운기 집을 만들고 특별한 여행길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매일 여행 같은 삶을 즐긴다는 '경운기 집' 주인공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수산시장의 명물, 스토커 염소 '아메'> 편에서는 태안 안면도 수상시장, 명물이 된 염소 '아메' 와 아메의 보호자 51살 박인학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아저씨를 졸졸 따라다닌다는 새끼 염소, 아메.
아저씨가 부르면 대답하는 것은 기본, 어디든 따라다니며 어느새 시장 명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7개월전, 사업 실패 후 내려온 고향에서 어미 잃은 아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녀석을 키웠다는 아저씨.
직접 우유를 먹이며 키워서인지 아저씨와 아메는 세상 둘도 없는 아버지와 딸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식탐으로 어디를 가나 사고 치기 일쑤인 아메.
사고뭉치 아메 덕분에 아저씨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저씨와 애교덩어리 아기 염소 아메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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