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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동행


동행 <만물트럭장수 아빠와 시골소녀 혜연이> 편에서는 만물트럭 장사를 하는 아빠 61살 손주상 씨와 필리핀에서 온 엄마 47살 아날린 부부, 그리고 14살 손혜연, 13살 손재호, 10살 손윤환, 6살 손재환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소모품 등 없는 것이 없는 그야말로 만물상 트럭.
10여년 전, 우유 공장에서 일하던 아빠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후 시작한 만물트럭 장사.
하지만 오래된 낡은 트럭이라 고장나는 일이 늘어가면서 요즘엔 버는 것보다 차에 들어가는 돈이 더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공장에서 12시간씩 2교대로 일하게 된 엄마 아날린. 그러다보니 세 동생을 돌보는 것은 고스란히 맏딸 혜연이 몫이 되었다고 합니다.


엄마의 성화에 겨우 일어나는 친구들과는 달리 아침 일찍 일어나 동생들 준비시켜 놓고 등교해야 하는 혜연이.
때문에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혜연이의 아침은 더욱 바빠졌다고 하는데요.
방학이면 아빠를 따라다니며 장사를 돕는 착한 딸.
오늘 방송에서는 아빠의 물건이 날개 달린 듯 팔렸으면 좋겠다는 혜연이의 스케치북 그림과 함께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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