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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살다보면 참..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화 내봐야 소용 없어서 혹은 좋은게 좋아서.. 아니면 나 참.. 더러워서..;
주사 피우는 사람과 괜히 시비라도 붙을까봐 참기도 하고, 심지어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참아야 할 일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참을 인자 3개면 살인도 면하고,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라고 하지만.. 참기 힘들고 어려운 일이 더 많은 세상.
동치미 <참아야 해? 말아야 해?> 편에서는 교육학 박사 박영실, 모델 윤정, 김용림, 김미화, 유인경 기자와 양재진 정신과 전문의, 최홍림, 김응수, 이경제 한의사, 장경동 목사와 함께 '참는 것', '인내'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


말하면 잔소리가 되고, 참으면 병이 되는 부부 사이, '인내' 가 필요한 순간.
김응수 씨는 다달이 추가 생활비를 요구하는 아내가 참을 수 없고, 윤정 씨는 아이를 혼내는 남편의 모습이 마치 자기에게 채찍질 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요.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참는다는 김미화 씨의 절절한 이야기와 방귀 때문에 이혼을 생각했다는 박영실 박사까지..
심지어 김용림 씨는 밤 12시가 넘어가면 문도 안 열어주는 남편 남일우 씨의 행동 때문에 본의 아니게 신데렐라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일을 하며, 뻔히 사정을 알텐데도 잔소리하고 문도 열어주지 않는 남편.


뿐만 아니라 형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형제 사이의 인내.
김미화 씨는 예쁜 동생 때문에 아주 어릴 때부터 외모 지상주의를 실감했고, 이경제 한의사의 큰 형은 괴팍한 독재자 같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목숨을 담보로 누나에게 인생 최대 반항을 했던 양재진 정신과 전문의의 어릴적 이야기와 혈액형에 관련된 박영실 박사의 웃푼 이야기, 그리고 김응수 씨의 어머니가 때린 사랑의 매 이야기까지.


알고도 참고, 몰라서도 참는 세상 사는 이야기.
과연 참는 것이 정답일까? 안 참는 사람이 대접 받는 것일까?
참고 참다 억울하게 따귀까지 맞았다는 박영실 씨의 이야기와 산에서 몰래 볼일보다 CCTV에 보이지 말아야 할 곳을 노출시킨 김미화 씨의 사연 등 오늘 방송에서는 참는 것, 참아야 하는 것, 못 참겠는 것 등 인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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