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해 말, 인터넷에서는 여수 한 유흥주점에서 일어난 여종업원 뇌사 사망 사건에 관한 뉴스가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수 S주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
의문의 사건으로 뇌사에 빠졌던 유흥주점 30대 여종업원은 뇌사에 빠져 20여 일 만에 결국 숨졌고, 업주는 단순 질식사를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여종업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틀림없는 폭행 치사 사건이지만, 지역사회 기득권층과 유흥업소 업주 간의 유착관계로 인해 축소되고 은폐되었다는 주장.
그것이 알고 싶다 <사라진 목격자 - 여수 S주점 여종업원 사망 미스터리> 편에서는 9명 여성들이 밝히는 그날의 이야기와 여수 S주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 미스터리의 진실을 찾아본다고 합니다.


9명의 여종업원들이 찾아간 광주의 한 상담소.
업주와 지역 고위층과의 유착관계가 의심돼 여수의 어느 곳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다는 그들은 상담소를 찾아올 수 밖에 없는 사연을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목소리가 굉장히 다급했고,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느냐.." 라는 광주 언니네 상담소, 김희영 소장의 중언.


종업원들은 자신들을 조사한 인물마저 의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조사를 받고 있었는데, 그 경찰이 파트너였던 사람이었어요."
"누구 였다구요?"
"광수대 팀장이요."


더구나 그녀들이 내민 비밀 장부에는 지역 경찰, 판사, 고위 공무원 등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하는데요.
'외교' 라는 작업으로 실장들이 관리했다는 유흥업소 '손님 리스트' 가 적인 고객 관리 장부.
오늘 방송에서는 동료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그녀들의 고객들을 상대로 벌이는 진실 게임과 9명 여성들의 눈물겨운 싸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