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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6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그때, 나를 살게 한 건'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장진호 전투, 군인 살린 초콜릿 사탕, 투시 롤, 낙하산 투하, 개마고원 전멸 위기, 박격포탄 암호, 흥남 철수작전, 전투식량, 해병대 박물관, 미 해병대 제1사단, 중공군 제9병단'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그때, 나를 살게 한 건

한국전쟁 중, 군인들을 살린 초콜릿 사탕, 그 사연은?

- > 장진호 전투, 군인 살린 초콜릿 사탕, 투시 롤, 낙하산 투하, 개마고원 전멸 위기, 박격포탄 암호, 흥남 철수작전, 전투식량, 해병대 박물관, 미 해병대 제1사단, 중공군 제9병단


- 한국전쟁 중 가장 참혹했던 전투이자 미국 해병대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힌다는 '장진호 전투'.

- 1950년 겨울, 미 해병대 제1사단과 미 육군 연대

-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에서 강계를 점령하려다 오히려 7개 사단 병력, 12만 명 규모의 '중공군' 제9병단에 포위

- 전멸 위기를 맞게 된다.

- 중공군에 포위된 제1 해병 사단 박격포 부대의 통신병은 다급하게 '초콜릿 사탕, 투시 롤 (toosie roll)' 지원을 요청

- 이를 들을 후방 지원부대에서는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수백 상자의 '초콜릿 사탕, 투시 롤' 을 낙하산으로 투하했다.

- '투시 롤' 이란 초콜릿 사탕이 아닌 해병대원들의 '박격포탄' 암호이자 속어.

- 미 해병대에서 요구한 '투시롤' 이란 다름아닌 '박격포 포탄' 이었던 것. 

- 하지만 후방 지원부대에서는 해병대 암호를 알아듣지 못하고, 초콜릿 사탕 '투시 롤'을 보냈던 것.

-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개마고원의 혹독한 추위. 

- 비상 전투식량마저 꽁꽁 얼어 붙어 군인들은 '초콜릿 사탕, 투시 롤' 로 식량을 대신하고, 

- 연료통 마개로 사용하며 2주간에 걸쳐 전개한 흥남으로의 철수작전은 극적으로 성공한다.

- 캐러멜 비슷한 사탕에 초콜릿을 입힌 '투시 롤' 은 훌륭한 비상시 에너지원이자 

- 추위와 더위 등 다양한 기후에도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병사들 모두에게 전투식량으로 지급되는 음식.

- 투시롤 제조회사에서는 지금도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모임에 '초콜릿 사탕, 투시 롤' 을 제공하며, 

- '투시 롤' 은 '군인 살린 초콜릿 사탕' 으로 현재 미국 워싱턴, '해병대 박물관' 장진호 전투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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