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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꽃피는 춘삼월, 입학 시즌을 맞은 캠퍼스는 그야말로 파릇파릇 생기 돋아 보이는데요.
다큐멘터리 3일 <떠남과 만남 - 김천 청암사 승가 대학> 편에서는 국내 방송 최초, 김천 청암사 비구니 승가대학 입학식과 승가대학이 72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학을 맞은 김천 수도산 청암사 비구니 승가대학.
대학에서는 이들을 '학승' 이라 부른다고 하는데요.
비구니 승이 되기 위해 '비구니계' 를 받는 정규 과정으로 전국에 비구니 승가대학은 단 4곳. 정식승려가 되기 위해 4년간 수학해야 한다고 합니다.
절의 허드렛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6개월의 행자생활을 거쳐 '사미니계' 를 받으며 '법명' 을 얻게되면, 그제서야 입학 자격이 생긴다는 승가대학.
그와 함께 세속에서의 이름은 버려진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세속을 떠나 수행자로 살아가는 사람들, 산중 캠퍼스 학승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서로를 '중대생' 이라 부르는 학승들.
세속을 떠나 남성도 여성도 아니기에 가운데 中자를 써 중대생이라 부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갓 입학한 신입 학승들이 3년간 생활하게 되는 '육화료', '대방' 이라 불리는 이곳 역시 법명을 등록하는 '방부' 를 해야만 입성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육화료 신고식, 금지곡은 찬불가?!
오늘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학승들의 개성 넘치는 신고식 현장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세속을 떠나 수행자로써의 삶을 살아야하는 이들.
오늘 방송에서는 떠남과 만남이 시작되는 청암사 비구니 승가 대학에서의 3일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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