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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공동 생산, 공동 분배 이념의 공산주의.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저하된 생산력으로 경제만 악화될 뿐 자본주의 보다 오히려 더욱 심한 빈부갈등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만갑 지난 방송을 통해 들어보면, 불과 70년대까지만해도 한국 전쟁 후 기반 시설이 거의 없던 남한 못지 않게 북한의 식량 배급은 원할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정일 시대 갑작스럽게 닥친 자연재해와 부정부패로 소위 90년대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며 식량 배급이 중단 되었고, 지금까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의 탈북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런데! 김정은 시대, 배급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말은 사실일까? 그리고 배급은 어느 정도 되는 것일까?
이만갑 <2016, 북한 배급의 모든 것!> 편에서는 탈북남녀들이 털어놓는 김정은 시대, 북한 배급 실태와 누구나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북한의 배급 경제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북한 배급 사정을 이야기하기 위해 찾아온 새로운 탈북미녀, 송영화.
송영화 씨는 그 동안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아오지 탄광' 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먹고 살았다는 것이 며칠 없었다" 는 송영화 씨의 이야기.


굶주린 주민들의 선택.
명성희 씨는 칡 뿌리를 캐와 주린 배를 채우는 주민들이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강리혁 씨는 산에 뜯어 먹을 풀도 없어졌다는 등 그마저도 끝이 보여 굶어야 했다는 말을 전하는데요.
북한 제 2인자였던 장성택 측근 간부였다는 노희창 씨는 길거리 곳곳에 시체들이 늘어서 있었다는 말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정은 시대 다시 배급이 시작되었다는 북한.
북한 국가 과학원 연구사 출신, 김주성 씨는 '100가지 명절 공급을 해라' 라는 지침에 따라 생선, 돼지고기, 달걀, 12도짜리 개성 고려 인삼술 까지 배급 명단에 올라오고, 김정일 시대보다 김정은 시대 사들이는 벤츠가 더 많은 정도로 최근 김정은이 고급 승용차 등을 선물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심지어 노희창 씨는 '제발 빨리 받아가라'고 애원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고 하는데요.
최고급 선물을 주면서 애원까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술 등 쏟아지는 배급을 마다한다는 북한 주민들과 배급 거절을 거절한다는 '김정은 강제배급' 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또 오늘 방송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식탁을 그대로 재연해 보이고, '개도 명태를 물고 다녔다'는 김일성 시대 찾아온 명태 풍년 이야기, 그리고 김정일 시대 모르는 사람들과 강제 동거 살이를 해야 했던 사연까지. 북한 배급의 변천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송영화, 명성희, 강리혁, 노희창, 김주성,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유현주, 최주연, 주찬양, 윤아영, 박현숙, 박희순, 이연아 등 탈북 남녀들이 함께하는 북한 이야기.
특히 박준형 씨와 함께 출연한 김일중 씨는 느닷없이 쌍꺼풀 수술 고백을 한다는데요. 2번이나 쌍수를 해야 했다는 그. 방송을 통해 그의 웃픈 사연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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