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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여든 다섯, 달려라 청춘 - 채홍기, 곽노옥 부부>

 

몇 년 전, 대한민국을 휩쓴 열풍 중 하나가 바로 '워킹, 걷기 운동' 였죠?
물론 최대 수혜주는 운동화 브랜드들의 '워킹화'..
대부분 사람들이 운동화하면 당연히 '런닝화'를 떠올리던 시절, 패션 트렌드로 부상한 워킹화 열풍.
살짝 삐딱하게 보면, 진화된 마케팅 수단이 아닐까 싶지만 여하튼 걷기, 워킹은 의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꼽는 최고 운동 중 하나임이 틀림없는데요.
장수의 비밀 <여든 다섯, 달려라 청춘> 편에서는 전국 각지 걷기 대회를 휩쓴다는 원주 걷기왕, 85살 '날다람쥐' 채홍기 할아버지의 못 말리는 걷기 사랑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젊은 시절, 원주 한 산골마을에서 농사를 지으셨다는 채홍기, 곽노옥 부부.
30여 년 전, 할아버지는 우연한 기회에 걷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후 걷기 매력에 푹 빠져 전국 각지 걷기 대회란 대회는 모두 휩쓰신다고 하는데요.
무려 36개의 메달을 획득하셨다는 걷기왕, 채홍기 할아버지.
10km 걷기 대회로 시작해 지금은 젊은 사람들도 엄두내기 힘든 '1박2일 100km', '6박7일 200km' 걷기 대회 까지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매일 산을 오르며 2시간 꼬박 걸으신다는 할아버지.
이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아내 76살 곽노옥 여사는 남편의 건강이 상하지나 않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자녀들 역시 운동은 좋지만, 너무 과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시진 않을까 노심초사!
하지만 가족들의 걱정은 아웃 오브 안중~ 종횡무진 걸으신다고 합니다.


관절이 좋지 않은 할머니를 위해 함께 아쿠아 스트레칭을 신청했다는 할아버지.
부부가 함께 아쿠아 스트레칭 운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젊은 시절 수영을 배웠다는 아내 곽노옥 할머니와는 달리 수영을 할 줄 몰라 체면이 이만저만이 아닌 남편.
하지만 수영을 마친 후에도 좀 쉬어라는 아내의 말을 뒤로하고 또 다시 걷기 운동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다음달, 100km 걷기 대회 준비를 하신다는 할아버지. 오늘 방송을 통해 못말리는 걷기 사랑 할아버지의 장수의 비밀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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