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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1 <하나뿐인 지구>


잠시후 20시 50분부터 하나뿐인 지구 1291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제주도 바람났네'라는 제목으로 허울뿐인 제주살이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즘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요. 

소길댁 이효리 에 대한 관심이나 제주도 로맨스를 주제로 한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인기를 봐도 사람들이 얼마나 제주도에 대해 로망을 가지고 있는지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제주에 대한 로망이 실제로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의 그것과 같을까요?

오늘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이러한 제주살이 속사정에 대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 4년 사이 땅값 30배 폭등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 4년 사이 제주도 카페수 1,000여 개로 10배 증가 (2014년 기준)

- 4년 사이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의 수 1,699개로 2배 증가 (2014년 기준)


드라마속에서 에메랄드빛 바다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멋진 풍경을 종종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그 곳이 바로 멋진 풍경 탓에 4년 사이 땅값이 30배나 폭등하였다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라는 동네입니다. 

소길댁 이효리가 산다는 애월읍도 마찬가지인데요, 한 달에 개인 주택 허가만도 165건일 정도로 이주민들의 러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위의 두 곳 뿐 아니라 제주도 일대는 중국인 투자와 맞물려 현재 땅값 폭등의 광풍지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카페수와 게스트 하우스 수도 폭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카페와 게스트 하우스를 짓기 위해 제주도는 현재 '날마다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그헣다면 땅값폭등과 개발 중인 제주도에 대한 이익은 원주민에게 돌아가는 걸까요?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고 하는데요, 개발 이익은 이미 큰손들과 자본가의 몫이 된지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주한 사람들은 어떨까요?

제주도는 일자리가 많지 않은 곳입니다.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 살만 하다면 모를까 제주도로 이주해서 직업을 가지기는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여행객들이 자주 들리는 곳 외에는 인구수가 많지 않은 이유로 장사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이주민들에게는 낭만잔혹동화의 서막이 아닐까 싶은데요.

.... 중략 

더 자세한 이야기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하나뿐인 지구 1291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참고하시고 오늘도 방송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

모든 것을 두고 떠나고 싶을 때

당신도 제주를 꿈꾸시나요?

가장 가고픈 여행지 제주

현대인의 로망 제주살이

하지만 

천창석(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장) : 방송에서 이런 말 해도 됩니까? 미쳤다고 합니다. 제주도 전체 땅값이 미쳤어요. 

한윤택(제주도 3년차) : 여기가 얼마나 살기 좋은 천국인 줄 아느냐, 그 말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선 과연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가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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