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스페셜
'공천'과 '선거'가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즘..
하지만 오늘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이 2만7000달러대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첫 감소를 한 것에 대해 10년째 국민소득 2만 달러대에 정체돼 있는 우리의 상황이 본격적인 '중진국 함정' 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뉴스 메인을 차지했는데요.
KBS 스페셜 <저성장의 덫> 편에서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 상황과 더불어 한국의 주요 5대 산업이 겪고 있는 위기에 대해 다루고, 한국 경제의 민낯과 생존을 위한 방법 모색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지난 1991년, 거품 경제 붕괴 후 무려 20년간 지속 되었던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일본의 경제 상황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국내 경제 상황을 보며, 많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역시 '잃어버린 20년'을 겪을 수 있다며 많은 우려를 표했는데요.
최근 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여파가 중국 경제까지 영향을 미치며 그런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 때문에 오늘 방송에서는 한국 산업 현장의 위기와 세계의 대응 등을 소개하고, 한국 경제 생존 전략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