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67회, 꽃중년 배우 이동준, 이종 격투기 도전, 누나야 가수 도전기, 순정마초, 아내 염효숙, 아들 이일민, 상남자 이동준의 사나이 가는 길
TV/스타 프로그램 2016. 3. 26. 05:10
출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얼마전 포털 뉴스에서는 60을 앞둔 배우 이동준 씨가 '이종 격투기' 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 꽃중년 특집' 촬영까지 마쳤다는 소식까지 전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동준.
이번주 사람이 좋다 <상남자 이동준의 사나이 가는 길> 편에서는 자칭타칭 싸움의 1인자이자 연예계 공식 상남자, 배우 이동준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남성다운 연기를 통해 명실상부 연예계 대표 상남자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이동준.
하지만, 알고보면 꽃무늬 바지를 즐겨입고 가족에게는 애교 만점 남편이자 피부관리까지 할 줄 아는 꽃중년 이라고 하는데요.
얼마전 동갑내기 친구 설운도 씨에게 선물 받은 곡, '누나야' 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가수로 활동하면서, 인생 후반기를 멋지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카리스마 강한 그를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은 다름아닌 가족.
대학교 1학년 때 첫눈에 반한 아내 염효숙 씨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할 정도로 '순정마초' 그는 자신의 뒤를 이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일민 씨를 위해 잠시 연기 욕심을 내려놓기까지 했다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아내 염효숙 씨와 아들 이일민, 그리고 작년 가을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그의 인생 후반기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