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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7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Surprise Secret에서는 '감동의 레이스'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영국 육상 선수, 데릭 레드몬드, 짐 레드몬드, 아버지의 사랑, 바로셀로나 올림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서울 올림픽 아킬레스건 부상, 남자 400m 육상 금메달 유망주, 데렉 레드몬드'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감동의 레이스

1988년 서울 올림픽,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 육상 선수. 그는 400미터 육상 경기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는데… 경기 직전, 돌연 출전을 포기한다. 그 사연은?

-> 영국 육상 선수, 데릭 레드몬드, 짐 레드몬드, 아버지의 사랑, 바로셀로나 올림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서울 올림픽 아킬레스건 부상, 남자 400m 육상 금메달 유망주, 데렉 레드몬드 부자의 감동 레이스 


영국 육상 선수, 데릭 레드몬드 (데렉 레드몬드). 

19살에 영국의 400m 육상 기록을 갈아치운 육상 유망주.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400m 육상 금메달 유망주였으나 경기시작 10분을 남긴 경기 직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출전 포기.

이후, 무려 22번의 수술을 견디며 1992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올림픽 출전권 획득.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준결승전. 

5번 번호를 단 그는 결승선을 불과 175m 남긴 지점에서 햄스트링 근육 파열. 

응급 치료진을 거부하며 끝까지 달리려는 그.

그 때, 관중석에서 달려온 데렉 레드몬드의 아버지, 짐 레드몬드. 

아버지의 경기 포기 권유에도 끝까지 완주할 것을 고집한 레이몬드 선수.

골인지점까지 가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아들을 부축해 완주하도록 도와주었고, 결승선을 몇 발자국 남기고 아버지는 손을 놓아 아들 혼자 결승선을 넘도록 했다.

올림픽 경기 규정상, 비록 '완주' 라는 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도 올림픽 최고 명장면이자 감동적인 장면으로 그리고 놀라운 '아버지의 사랑', '부정' 의 현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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