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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명견만리


2015년 6월 19일 명견만리 시즌2 두번째 <치매사회 생존법> 편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홍창형 교수의 '대한민국 치매실태'와 치매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등 치매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치매인구 역시 가파른 속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대한 해일처럼 전세계를 덮고 있다는 치매.
오늘 명견만리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본 치매 실태'를 통해 치매 사회로 가장 빠르게 진입하는 한국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치매 인구는 제주도 인구와 맞먹는 수준인 약 60만여명.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흔한 질병이지만, 끔찍하고 몹쓸 병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사회로부터 점점 더 격리되고 고립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심각한 문제는 한국의 100만 독거노인.
독거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무려 25%로 매우 높지만, 문제는 대부분 독거노인들은 치매에 걸려도 모르거나 제대로된 관리를 받지 못해 더 빠르게 증상이 악화 도는 등 사실상 치매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또한 홍창형 교수는 오늘 강연을 통해 '치매의 일상화' 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치매 사실의 커밍아웃을 통한 치매 극복 방안과 치매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 전환의 필요성 등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사회.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치매인식전환'.
오늘 방송을 통해 홍창형 교수는 '치매라는 절망적인 감옥에 갇혀 그대로 죽을 것인가? 아니면 탈출해서 세상 밖으로 나갈 것인가?' 등 한국의 치매 대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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